
[PEDIEN] 세종시가 올 상반기 동안 국·공유지와 농촌지역에 방치되거나 무단 투기된 폐기물 총 75.9톤을 수거하고 처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방치폐기물 처리사업과 함께 농촌지역 불법투기 합동 단속을 병행 실시했다. 이를 통해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요인과 상습 투기 우려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3월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 국·공유지 내 방치폐기물 조사에서는 총 28곳에서 75.9톤에 달하는 폐기물이 확인되었으며, 시는 이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처리 대상에는 장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 영농부산물, 목재류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상반기 중 시청 자원순환과와 읍·면사무소가 협력하여 상습 투기 지역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 결과, 과태료 부과 1건, 계도 10건, 현장 폐기물 즉시 수거 40건 등의 실적을 올렸다.
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13일부터 하반기 방치폐기물 처리사업에 돌입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폐석면, 폐타이어, 콘크리트 등 2차 방치폐기물에 대한 조사와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상습 투기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재투기 방지 활동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
세종시 자원순환과 진익호 과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국·공유지와 농촌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방치·불법투기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상습 투기 지역 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확대하여 깨끗한 세종 만들기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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