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찾아가는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이나 심리 지원이 필요한 3~5세 유아 36명을 대상으로 하며,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상담·치료사가 직접 유치원을 방문한다는 점이다. 유아들은 낯선 치료 환경에 대한 부담 없이 익숙한 유치원 교실에서 안정적으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는 보호자와 교사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도 가져온다.

지원 대상은 인천 지역 유치원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 중 정서·심리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한 아동이다. 다만, 특수교육 지원 대상 유아, 보건복지부 또는 공공기관 바우처 지원 대상자, 그리고 진흥원의 다른 상담 지원사업 참여 유아는 제외된다.

선정된 유아에게는 1인당 최대 12회까지 맞춤형 치료가 제공된다. 놀이치료, 미술치료,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등 유아의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각 회기별 치료는 40분간 진행되며, 보호자 또는 담임 교사 상담은 10분 내외로 운영된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기는 평생의 성장과 발달 기초가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찾아가는 상담·치료 지원을 통해 유아 한 명 한 명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유아가 심리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