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가 도내 쌀 품질 고급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2026년 경상남도 우수 브랜드 쌀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진주드림 참햇쌀 영호진미’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거창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밥맛이 거창한다’가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새고성농업협동조합의 ‘생명환경쌀’, 고성거제통영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소가야 옥천쌀’, 김해시농업협동조합공동사업법인의 ‘가야뜰’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도내 단일 품종 쌀 브랜드 중 시군의 추천을 받은 후보들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에 직접 구입한 쌀의 품질 평가를 의뢰하는 등 객관성과 공정성을 극대화했다.
평가 항목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완전립 비율 및 이물질 검사 등 외관상 품위, 품종검정 지정기관의 품종 혼입률, 한국식품연구원의 단백질 함량과 전문 패널의 식미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또한 계약재배 및 판매 실적, 포장지 표시사항, 법규 준수 여부 등 브랜드 관리 실태까지 꼼꼼하게 심사했다.
선정된 5개 브랜드에는 인증패 수여와 함께 상품 포장재에 선정 내용을 표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상남도는 이들 브랜드에 대한 각종 홍보와 판촉 지원을 강화해 경남 쌀 전반의 소비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류해석 경남도 농정국장은 “앞으로도 가공시설 현대화,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 등 양정 분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평가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경남 쌀의 경쟁력과 소비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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