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서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감자가 수확되어 지역 사회 나눔의 결실을 맺었다. 아영면의 대표적인 나눔 사업으로 자리 잡은 흥부농장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아 감자 100박스를 수확, 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허브화기금으로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아영면이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시책사업이다. 오산마을 주민이 농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아영면 의용소방대와 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농장을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도 지난 3월 감자 파종을 시작으로 재배, 관리, 수확까지 전 과정에 의용소방대원들과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그 결과 총 100박스의 감자를 수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단순한 농작물 수확을 넘어 지역사회의 끈끈한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영면 의용소방대 오준록 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으로 함께해준 의용소방대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흥부정신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아영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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