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이 장병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특별한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군 장병 3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완주장애인합창단 ‘꽃’, 타악 공연팀 ‘조이풀’, 성악 앙상블 ‘아르코발레노’, 그리고 106여단 장병 공연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힘찬 사물길놀이와 북 합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106여단 장병들의 댄스 공연은 열정과 끼를 발산하며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성악 앙상블 ‘아르코발레노’는 익숙한 곡들을 풍성한 하모니로 선보이며 장병들에게 잠시 일상을 벗어나 문화예술을 즐기는 여유를 선사했다.
공연의 대미는 완주장애인합창단 ‘꽃’이 장식했다. 합창단은 김민경 창작곡 ‘좋아좋아’와 김재훈 편곡의 ‘새들처럼’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노래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따뜻한 감동을 함께 나눴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와 군 장병이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문화예술이 전하는 공감과 치유의 가치를 공유하며 장병들에게는 활력과 휴식을, 출연진에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완주문화관광재단 유희태 이사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접촉 기회가 제한적인 군 장병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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