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의료 공백 해소,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을 위한 장흥용산농협 농촌왕진버스 성황리 운영 (장흥군 제공)



[PEDIEN] 장흥용산농협이 지난 10일 용산중학교 체육관에서 400여 명의 조합원과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하는 전국 단위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용산농협은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으로 왕진버스 사업을 실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 광주 E안경 대인점, 레스트리움,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용산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중적인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진료를 통한 영양제 수액 및 의약품 처방, 검안 및 돋보기 지원, 근골격계 질환 관리 상담, 법률 상담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농협에서 직접 버스를 보내 진료해 주니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며, “평소 불편했던 곳을 꼼꼼히 살피고 건강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박철환 조합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 현장에서 조합원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농협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장흥용산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흥용산농협의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촌 지역의 의료 공백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