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관광재단, 참여형 기획전 ‘펫아트 뮤지엄’ 개최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관에서 참여형 기획전시 ‘펫아트 뮤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 지역전시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펫아트 뮤지엄’은 반려동물을 단순한 동물이 아닌 가족이자 삶의 동반자로 여기는 현대 사회의 인식을 반영한 전시로 기획되었다. 회화, 설치미술 등 전통적인 예술 장르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과 체험 활동을 포함하여 새로운 방식의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는 생명 존중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배우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강달례, 버드얀, 조민서, 조원경, 주후식 작가가 참여하여 생명과의 교감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8월 1일과 2일에는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전시장 관람 수칙과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준수할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색적인 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즐기며 생명 존중과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반려동물 동반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재단 누리집에 안내된 관람 수칙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