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미 산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유아들의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위급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생존수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5세 유아 50명을 대상으로 이론 1회, 실기 4회,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유아들은 수영장 안전 수칙을 배우는 것부터 시작해 물속에서 균형을 잡고 뜨는 방법, 그리고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하는 요령까지 단계별로 익혔다. 특히 교육의 하이라이트는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이었다.
구명조끼가 물에 뜨는 것을 도와주고 차가운 물에서 체온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배운 유아들은 친구들과 협력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 밖으로 안전하게 나오는 연습을 반복했다. 처음에는 물을 낯설어하고 두려워하던 유아들도 여러 차례의 실습을 거치면서 점차 물과 친해지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유아들에게 협동심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유아는 “구명조끼를 입으니 물에 잘 떠서 신기했다”며 “처음엔 무서웠지만 이제 물이 조금 좋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동초 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여, 유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