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모여 뛰고 하동이 함께 웃다 (하동군 제공)



[PEDIEN] 하동군에서 지역 청년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3회 하동 청년 야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 반다비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최했으며, 지역 청년 15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건강한 여가 문화를 공유하고 새로운 인연을 맺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릴레이 및 단체 경기, 레크리에이션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활동을 통해 승패를 넘어 협력하고 응원하는 과정에 집중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은 팀을 이루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친목을 다졌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청년들이 직접 행사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과 현장 진행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년 정책과 지역 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가 오갔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 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노영이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은 "하동야체가 해를 거듭할수록 대표적인 청년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청년들의 활기찬 에너지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참여 프로그램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