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금산 및 추부면 일원에서 작물보호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국 농촌지도직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와 기후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농촌진흥청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의 48개 단위연구회 중 하나인 작물보호전문지도연구회는 매년 두 차례 과제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한다. 올해 교육에는 노석원 농촌진흥청 지도관이 기후 위기 대응 벼 병해충 현장 대응 방안을, 최효원·서보윤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이 주요 농작물 병해 진단 사례와 곤충 생리 시스템 이해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자신의 과제를 발표하며 마늘 구 비대기 관리, 병해충 진단 현장지도, 고구마 재배 기술, 농산물 안전 분석 및 비료 사용 방법 등 생생한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이는 곧바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정보로 이어졌다.
특히 금산군의 특화 작목인 잎들깨 스마트팜 재배 농가 방문은 이번 교육의 백미였다. 올해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대상을 수상한 박상영 대표의 농가를 찾아 스마트팜 생산 과정과 경영 사례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벤치마킹은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스마트 농업 기술 보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제교육이 전국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농업 현장의 적극 행정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스마트하고 매력적인 현장 전문가로 성장할 농촌지도사들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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