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입사생과 임직원 60여 명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일원에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서울에 거주하는 전북 출신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고향을 직접 찾아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농촌 일손 돕기와 교육 봉사,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3일 장수군 천천면 나봄리조트에서 열리는 발대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정종복·장정복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문성철 전북특별자치도교육협력국장, 이희숙 장수군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해 봉사활동에 나서는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농가 일손 돕기 △고교 멘토링 △지역 역사문화 탐방 △마을 취약공간 환경미화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장수군 천천면, 계남면, 계북면, 장수읍 일원에서 농촌 일손 돕기와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며, 장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학 및 대학 생활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한다.

서울장학숙 제35대 자율회장 강다온 학생은 “전북 출신 입사생으로서 고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참가자들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 장수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길동 서울장학숙 관장은 “전북지역 봉사활동은 입사생들이 고향 전북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봉사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고, 그 경험이 다시 학생들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사회적 선순환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장학숙 총동기회에서도 후배들의 전북지역 봉사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격려금을 전달하며 이번 활동에 뜻을 모았다. 총동기회는 고향 전북을 찾은 후배들이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울장학숙 선후배 간 유대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