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 청년들의 따뜻한 손길이 상사면의 주거 취약 독거노인 가구에 온기를 더했다.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11일, 고혈압성 심장병과 뇌경색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최규종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건강까지 위협받던 어르신 소식을 접한 청년들은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총 17명의 인원으로 도배와 장판을 전면 교체하고 집 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경사로에 쌓여 있던 묵은 폐기물을 말끔히 수거하고 외부 진출입로까지 정비하며 어르신의 생활 편의를 높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손훈모 순천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청년 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손훈모 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청년들에게 감사하다"며 "현장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12월 설립된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는 플로깅, 백미 기부, 김장 봉사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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