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신나는 예술배달”첫 시작–소외계층 문화향유 확대 (임실군 제공)



[PEDIEN] 임실군이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신나는 예술배달' 사업의 첫 포문을 열었다. 지난 9일 지역 복지시설에서 진행된 첫 공연은 판소리, 대금 연주, 합창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로 꾸며져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60여 명의 관객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과 함께 제공된 팝콘 나눔 행사도 문화공연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예술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이번 '신나는 예술배달' 사업은 임실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지역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총 10회에 걸쳐 복지시설, 마을 행사, 지역 축제 등을 방문하며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신나는 예술배달 사업이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전하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