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읍 대한환경운동본부방역봉사 (완주군 제공)



[PEDIEN] 대한환경운동본부가 완주군 삼례읍 일대에서 여름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기승을 부리는 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려는 목적이다.

지난달 21일 실시된 청소 봉사활동에 이은 두 번째 지역사회 연계 활동으로, 이번 방역 봉사는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역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회원 15명은 휴일도 반납한 채 직접 방역 장비를 들고 현장에 투입, 모기와 각종 유해 해충 방제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방역의 주된 대상지는 주택가 밀집 지역과 골목길은 물론, 방치된 빈집, 하수구 주변, 습지 등 해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위생 취약 지역이었다. 특히, 상대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빈집과 하수구 주변, 습지 등에 대한 집중 소독이 이루어져 감염병 매개체 차단 효과를 높였다.

대한환경운동본부 임공택 대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해충 발생이 늘어나는 만큼, 방역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대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의 발언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임동빈 삼례읍장은 폭염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환경운동본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임 읍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