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총 338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본예산으로 2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시비 29억 원을 포함한 82억 원을 편성해 총 322억 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나머지 16억여 원은 세입 여건을 고려해 9월 추경 등을 통해 마련한다.
이는 전남·광주 통합시 시 단위 노인일자리 평균 예산인 190억 원의 약 1.8배에 달하는 규모다. 참여 인원 역시 평균 4,470명의 1.8배인 8,147명에 이른다. 시는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가장 많은 수준의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혹서기인 7~8월에는 사업 시간을 단축 운영한다. 이후 9월부터 참여 시간을 순차적으로 보충해 연간 운영 시간은 당초 계획대로 맞출 예정이다.
하지만 계속되는 석유화학단지 위기와 국가 재원 의존도 감소로 시 재정이 크게 악화되면서 향후 일자리 사업 규모에 대한 검토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2022년 이후 시 재정은 크게 악화된 상태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어르신의 소득 보전과 건강 증진,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중요한 복지 정책”이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삶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수행기관 간담회, 시의회 설명,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안내 등을 통해 사업 운영 계획을 적극 홍보하며 어르신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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