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사전 설명회 개최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이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중학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데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함양군 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영국에서 진행될 2주간의 어학연수에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해 연수 프로그램, 현지 생활 정보,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연수 수행기관 관계자는 구체적인 출입국 절차와 준비 사항을 상세히 안내하며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 어학연수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함양군 관내 중학생 29명이 영국 캔터베리에 위치한 140년 전통의 명문 사립학교에서 어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 가정에서의 홈스테이와 학교 기숙사 생활을 병행하며 영국인들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살아있는 영어를 익히고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는 특별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해외어학연수가 학생들에게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세계를 향한 큰 꿈을 품고 돌아올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는 연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총 170여 명의 학생을 영국과 뉴질랜드 등지로 파견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