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를 받았다.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한 독지가가 봉강면 신룡리 산157번지에 위치한 임야 4,562㎡를 조건 없이 광양시에 기부채납했다.
기부자는 서울 강동구에 거주하는 양조 씨로, 1985년부터 해당 임야를 직접 관리하며 애정을 쏟아왔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자원봉사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자치단체는 재산 기부채납 시 관리 가능성, 행정적 필요성, 조건 유무, 사권 설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용을 결정한다. 광양시는 해당 임야가 경관조림 대상지로 활용 가능하며 별도의 조건이나 사권이 설정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해당 부지를 아름다운 경관을 만드는 숲으로 가꾸겠다"며 "시민들이 함께 누리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