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제6회 고령군민 민속장기대회 개최 (고령군 제공)



[PEDIEN] 고령군에서 제6회 고령군민 민속장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 7월 11일 열린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온 전통 있는 행사로, 노인부와 일반부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대회에는 고령군 8개 읍·면에서 약 8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며, 수십 명의 참관인이 자리를 빛냈다. 총 8명의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노인부에서는 김무웅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나삼엽, 이광득, 박규현 선수가 뒤를 이었다. 일반부에서는 김용곤 선수가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송원재, 소기섭, 임헌우 선수가 입상했다.

(사)대한장기협회 고령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인 장기대회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장기는 단순 승부를 겨루는 놀이가 아닌, 전통과 예의를 익히고 전략적 사고와 참가자 간 존중과 배려가 필요한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문화”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대를 아울러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함께 소통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팀전으로 진행되는 '대가야 민속장기대회'는 오는 9월 19일 고령문화원 교육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