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위한 ‘기본행복돌봄’ 3·4차 사업 성료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해 온 '독거어르신 기본행복돌봄' 사업의 3·4회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 광양시여성자원봉사회, 한마음봉사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가족과 단절되거나 자녀가 없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3·4회차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는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3회차에 참여한 광양시여성자원봉사회는 생신을 맞은 어르신 댁을 찾아 미역국과 불고기 등 정성스러운 생신상을 차리고 케이크와 꽃다발,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어 4회차에는 한마음봉사회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집 안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신선한 반찬을 전달하며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썼다. 특히, 대상 어르신과 봉사자가 어린 시절 같은 동네에서 지낸 인연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옛 추억을 나누는 훈훈한 장면도 연출됐다.

송근배 민간위원장은 "이웃의 작은 관심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봉사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