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완주군 제공)



[PEDIEN] 완주군이 대한민국 수소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급변하는 수소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완주군의 산업 기반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반영한 구체적인 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약 9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삼일회계법인에서 수행하며, 내년 2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지난 보고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수소 분야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완주군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완주군의 산업 구조와 수소 관련 기업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수소산업 발전 여건과 성장 가능성을 진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며,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핵심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산업 육성 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지역 산업과 연계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기업 유치 및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국가 공모사업 및 국비 확보 전략, 단계별 실행 과제와 투자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마련하여 향후 완주군 수소산업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용역 추진 과정에서 전문가 자문, 관련 기관 협의, 산업계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실현 가능성과 정책 활용도가 높은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소산업은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 핵심 미래산업인 만큼 완주군의 강점과 잠재력을 최대한 살린 중장기 전략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마스터플랜을 통해 완주군이 대한민국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