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특정도서 6개소 상반기 정기순찰 실시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관내 특정도서 6개소에 대한 상반기 정기순찰을 완료했다. 봉래면 곡두도·대항도, 도화면 목도, 과역면 아랫돈배섬·진지외도, 영남면 내매물도 등 총 6곳이 이번 순찰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 특정도서는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연 생태계와 지형, 지질, 환경이 뛰어나 환경부의 특별 관리를 받는 곳이다. 군은 이번 순찰에서 △생태계 훼손 여부 △야영, 취사, 야생식물 채취 등 불법행위 △안내판 설치 상태 △쓰레기 방치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군은 점검 결과, 노후되거나 법 개정으로 인해 수정이 필요한 안내판에 대해서는 오는 7월과 8월 중 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흥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자연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특정도서를 소중히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순찰과 꼼꼼한 관리를 통해 고흥군의 귀중한 생태자원을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