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용사들의 빛바랜 추억을 되살리는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포천시청 신관 1층 로비에서 26일까지 열리는 보훈사진 복원 특별전 ‘다시, 그날’은 포천시 보훈단체 회원들이 소장했던 사진들을 디지털 기술로 복원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참전 당시 사진, 군 복무 시절 병영생활 사진, 보훈단체 창설 초기 활동 사진 등 세월의 흐름으로 훼손되거나 흐릿해진 사진 20여 점이 복원돼 전시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명예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더불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전쟁 당시의 기록과 역사를 담은 사료 10여 점도 함께 전시된다. 포천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가 종료된 후에는 복원된 사진 액자를 사진의 주인공이나 보훈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보훈의 가치를 기리고 참전과 군 복무의 자랑스러운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특별전은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친 영웅들의 ‘다시, 그날’을 기억해 명예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복원된 사진과 6·25전쟁 사료를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역사 인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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