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6월 16일 강천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정서 지원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 외곽 지역 학교에 속한 청소년들이 상담 및 지원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현장에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 점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컬러로 보는 나'라는 색채 심리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과 특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딱지치기' 활동을 통해 평소 자신의 단점으로 여겼던 부분도 긍정적인 메시지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경험을 했다. 이와 함께 간식과 홍보물이 제공되며 청소년전화 1388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상담 기관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는 기회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딱지치기 활동이 재미있었고,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고민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읍·면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접근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센터는 현재 청소년전화 1388 운영,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학교 연계 프로그램, 위기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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