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미추홀구에서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공예를 배우고 교류하는 마을 공동체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26년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신규 공동체 '머무는 공예'는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머무는 공예'는 주민들이 공예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마을 공동체다. 올해 처음으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공예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공예 체험은 아리마을 양지탕과 누나동네 주민공동이용시설 두 곳에서 진행된다. 아리마을 양지탕에서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 나전 손거울 만들기 및 나전 미니 보석함 만들기 등 전통 공예 체험이 열린다. 이어 누나동네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원목 도마 만들기 및 우드 명주실 장식 체험 등 목공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주민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 역시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머무는 공예'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하며 이웃 간 끈끈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추홀구는 이처럼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에 필요한 일을 기획하고 이웃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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