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교육에 나선다. 시립어린이집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등이 교육 대상이다.
지난 6월 22일과 24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공공시설의 안전 관리 책임이 증대된 상황에서 마련됐다. 시설 관리자의 의무 이행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 과정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중대시민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사항과 자체 점검 방법,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안전보건 관리 방안도 다뤄졌다. 또한 안전 점검 결과의 우수 및 미흡 사례를 공유하고,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시설 운영 중 발생 가능한 위험 요인을 심층 분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설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방 대책과 관리 방안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컨설팅과 현장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각 시설이 자율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준 안전정책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현장의 작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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