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신중년 2주 살이 ‘걸어서 영덕 속으로’ 참가자 모집 (영덕군 제공)



[PEDIEN] 영덕군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지역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정착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2주 살이 프로그램 '걸어서 영덕 속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1957년생부터 1980년생까지의 관외 거주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회차별 10명씩, 총 30명을 선발한다.

운영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는 2주간 이어진다. 참가비 20만원은 전액 영덕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되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농장 탐방, 일손 돕기, 지역 체험 및 교육, 주민 교류, 영해·영덕 생활권 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영덕의 생활 문화와 정착 여건을 직접 느끼고, 귀농·귀촌 정보와 빈집 탐방 연계 등 지역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새로운 삶을 꿈꾸는 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체험이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류형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오는 10월에는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인 '다크투어 트레킹 여행 in 영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블루로드 구간을 걸으며 산불 피해 현장과 회복 과정을 살펴보고 지역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