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도 하장중학교가 전교생 7명과 함께 일본 도쿄로 3박 5일간의 '사제동행 세계문화교류 테마체험학습'을 떠난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광동댐 주변지역 육영사업 지원금 덕분에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없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의 핵심은 현지 학교와의 실질적인 교육 교류다. 하장중 학생들은 일본 도쿄 요코하마 스이료 중학교와 아다치 제일 중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영어, 음악, 미술, 이과 수업 등에 참여하는 '협력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일본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학문적 시야를 넓힌다.
교류 활동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밴드 공연이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넘어선 우정을 확인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학생 주도적 자유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하장팀'과 '두타팀'으로 나뉘어 도쿄의 메이지 신궁, 아키하바라 등 현대적인 도심 문화와 가마쿠라의 역사적 명소, 일본 캐릭터 산업 현장을 탐구하며 넓은 견문을 쌓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교육과 깊이 있는 문화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장중학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사전 답사와 전원 안전 교육을 완료했으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번 체험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대훈 교장은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가 견문을 넓힐 귀한 기회를 얻었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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