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문화재단이 오는 6월 6일, 거창문화센터에서 가족뮤지컬 '푸른 사자 와니니'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15년 출간 이후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이현 작가의 동화 '푸른 사자 와니니'를 원작으로 한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이 동화는 덴마크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추천 도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이너리스트, 권정생문학상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푸른 사자 와니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5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창작 뮤지컬이다. '공연예술 창작산실' 사업은 국내 신작 공연 콘텐츠 개발과 제작을 지원하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을 발굴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푸른 사자 와니니'는 이러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었으며, 이미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은 끝없이 펼쳐진 아프리카 초원을 배경으로, 무리에서 쫓겨난 어린 사자 '와니니'가 혹독한 환경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고픔을 견디며 푸른 초원을 떠도는 와니니의 여정은 어린이에게는 용기와 자존감을, 어른에게는 성장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 연령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공연으로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공연은 화려한 입체 영상 연출과 살아 움직이는 듯한 정교한 인형 연출이 돋보인다. 여기에 오케스트라 음악과 타악,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거대한 초원의 생명력을 생생하게 구현한다. 역동적인 안무와 빠르게 전환되는 무대 연출은 관객들에게 마치 세렝게티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푸른 사자 와니니'는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5000원이다. 예매는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거창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예매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 현장 예매를 동시에 진행한다. 거창문화재단 예술가족으로 가입하면 1년 동안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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