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진흥원, 인디게임파크 2기 본격 가동.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콘텐츠진흥원 산하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지난해 성공적인 1기 운영에 이어 올해도 '인디게임파크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지역 게임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사업은 청년 인디게임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충남 지역의 게임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1기 사업에서는 총 14개 팀이 보육 과정을 거쳤으며, 이 중 7개 팀은 충남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하여 지역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안착, 현재 게임 개발 및 사업화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2기 인디게임파크에는 예비창업팀 9개와 스타트업 1개 사, 총 10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작품성, 독창성, 후속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선정되었다.

선정된 팀은 △퍼포 게임즈 △스틸헤드 △로망띠씨모 △플레이가덴 △루인즈 마커 △아스트로넛츠 △펀쿼 △네코레어 △아티스 게임웍스와 △몬케이지다.

선정된 10개 팀은 5월부터 현업 개발자 담임 멘토링을 비롯해 전문가 컨설팅, 공유 사무실 제공, 스토브인디 연계 지원 등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오는 10월에 진행될 결과 평가에서는 우수 3개 팀에게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사업 종료 후에는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 기회를 통해 지역 게임 기업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진흥원은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5월 18일, 선정 팀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 일정 안내와 서류 작성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참가 팀별 자기소개와 유사 장르 팀 간 네트워킹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업 성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제곤 충남콘텐츠진흥원 미래산업본부장은 “올해 인디게임파크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팀들이 다수 선발되어 기대가 크다”며 “지난해 참가 팀들이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충남에 잘 정착한 것처럼, 올해 10개 팀도 본 사업을 통해 충남의 대표 게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