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2027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교육 수요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한 설문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오는 6월 5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경남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청과 각급 학교 누리집, 학부모 모바일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설문 조사는 단순히 의견을 묻는 것을 넘어, 예산 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기초학력 신장, 교육 격차 해소, 미래 역량 강화, 유아·특수교육 발전 등 주요 교육 정책 분야 가운데 우선 지원이 필요한 곳에 대한 교육 공동체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문은 참여 대상별로 문항을 세분화하여 참여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 각 그룹의 특성에 맞는 질문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는 자료를 확보하고자 한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인지도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도민의 의견도 직접 청취한다.
강만조 정책기획관은 “교육 예산은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학생과 도민의 의견이 경남교육의 방향을 결정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도출된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여 2027년도 예산 편성과 주요 교육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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