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유 달숲놀이 행사 (세종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시교육청 공립 한빛유치원이 지난 5월 15일,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 200여 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달숲놀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의 핵심 교육 과정인 숲생태활동을 확장한 것으로,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을 공유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크게 '밧줄놀이터'와 '숲속놀이터' 두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밧줄놀이터에서는 짚라인, 밧줄 징검다리, 해먹 타기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활동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먹 위에서 그림책을 읽으며 숲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은 유아와 학부모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았다.

숲속놀이터에서는 나뭇가지로 무언가를 만드는 '쌓기 숲터', 하늘을 비춰 자연을 관찰하는 '하늘거울 숲터', 자연물을 활용한 '그림 숲터', 삼행시 짓기로 웃음을 나누는 '말주머니 숲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치고 가족과 교감하며 숲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달숲놀이'는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 가족이 함께 숲에서 배우고 소통하는 생태체험의 장이 되었다. 참가한 유아들은 자연 속 놀이를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웠고, 학부모들은 자녀와의 활동을 통해 유치원의 교육 철학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가졌다.

한빛유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숲생태교육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