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교육원, 영재교육원 대상 과학 토크콘서트 운영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미래 인재들에게 필수적인 과학 문해력 함양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원은 지난 16일 미래교육관 시청각실에서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초4~중2 융합수학·융합과학 영재교육대상자 160명을 대상으로 과학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인 이정모 관장이 초청됐다. 그는 연세대학교 생화학 석사, 독일 본대학교 화학과 박사과정 수료라는 탄탄한 학력을 바탕으로 쉽고 유쾌한 강연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인물이다.

이 관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왜 과학 문해력이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과학 지식 자체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과학이 세상을 이해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역설하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의 사전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토크콘서트에 앞서 지난달부터 이달 10일까지 특별한 탐구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생물의 왕국', '과학이 가르쳐준 것들' 등 과학 도서를 읽고 관련 강연 영상을 시청하며 이 관장에게 직접 묻고 싶은 질문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기 자연과학교육원장은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과학 문해력은 매우 중요한 역량"이라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학생들이 과학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깊이 있는 과학적 소양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와 탐구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는 교육원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