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동탄구보건소, ‘스마트 AI 쥐덫장비’ 도입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시 동탄구보건소가 오는 5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탄 북광장, 남광장 및 동탄호수공원 일대에 최첨단 스마트 AI 쥐덫 장비 ‘바이퍼’를 설치·운영하는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위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조치다.

기존 개방형 구서 방식은 약제 노출 위험이라는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바이퍼’는 밀폐된 통 안에 약제를 비치하고 쥐가 들어가면 센서 경보가 즉시 울리는 시스템이다. 이후 전문 업체가 현장에 출동해 신속하게 처리하는 방식으로, 시민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위생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한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북광장과 남광장 식당가에서는 선제적인 방제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청결한 상권을 조성하는 데 집중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반려견 산책으로 붐비는 동탄호수공원 역시 마찬가지다. 호기심 많은 어린이나 반려동물이 구서제에 노출될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장시간 머물러도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동탄구보건소는 장비 훼손 및 무단 반출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이퍼 장비는 전문 업체의 실시간 경보 시스템 및 수거 인력과 연동되어야만 제대로 작동한다”며 “일반 가정집으로 가져가거나 임의로 분해할 경우 방제 효과가 전혀 없고 약제 노출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만지거나 집으로 가져가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문자 동탄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모두가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건강한 동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탄구보건소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