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 왕숙 신도시 개발 현안 논의…‘원도심 균형 발전’ 박차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진건읍이 왕숙 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 발전을 모색하고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지난 24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4회 진건 상생발전협의체 회의'에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학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왕숙 신도시 개발이 가져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화물차 운행 증가로 인한 도로 훼손 보수 문제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사능천 통합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한 산책로 및 호안 정비, 인도교 설치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용정사거리 일원의 도로 4차선 확장과 용정천 정비, 그리고 산업단지와 왕숙지구를 잇는 연결도로 확장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와 함께 원도심 도로변 조명 개선을 통해 주민 안전과 편의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협의체는 이날 논의된 사항들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유관기관과 남양주시 관련 부서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향후 이들 안건이 실제 사업 추진과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학철 센터장은 "회의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주민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