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 ‘휴면청년봉사자 RE:START’ 사업 본격 시동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학업이나 취업 준비 등으로 봉사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청년들을 다시 사회와 연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꾀하는 '2026년 휴면청년봉사자 RE:START'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센터 교육장에서 1차 선발된 청년 봉사자 25명을 대상으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자원봉사 실천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청년들은 정옥란 센터장의 격려사를 들으며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받았다. 또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홍보, 환경, 교육, 사회복지 등 관심 분야에 따른 활동 안내를 받으며 연간 활동을 위한 기초 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년 지원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연계해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활동 기준을 충족한 참여자에게 제공하는 도서 구입 쿠폰을 지역 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이는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봉사활동이 단순히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치도록 설계된 것이다.

센터는 더 많은 청년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30일부터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 및 세부 내용은 안양시청 홈페이지와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는 봉사활동 참여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도움이 되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추가 모집에도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