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성료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7일 인천 시각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더불어 사는 우리, 함께 배우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위원들은 다문화가족 이해부터 자살 예방에 이르는 실질적인 복지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 시간을 가졌다.

1부 강의에서는 최여진 미추홀구 가족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변화하는 다문화가족, 소통과 개입 전략’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다문화가족의 구조적 변화와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며, 위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법과 복지 개입 전략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권선영 팀장이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 위원들은 주변 이웃의 위험 신호를 사전에 인지하고, 필요 시 전문가에게 연결하는 ‘생명 사랑’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학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영훈 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배움에 열정을 다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이웃의 어려움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흥식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미추홀구 복지 공동체의 전문성을 높이고,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총 532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