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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한우, 중동 수출로 한우 세계화의 문을 열다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경진대회에서 2019년, 2021년, 2023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브랜드 ‘강원한우’ 가 10월 3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원한우 아랍에미리트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강원특별자치도, 농협중앙회, 수출 관련 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강원한우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수출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청정 강원 프리미엄 축산브랜드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강원한우가 국내 대표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로서 세계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역사적 성과이자 도내 축산농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수출되는 강원한우는 최고 등급인 1++ No9등급 105kg을 포함한 총 777kg 규모로 안심·등심·채끝·양지·목심 등 다양한 부위가 포함됐다. 수출 물량은 두바이 현지 프리미엄 유통업체인 INDOGUNA사를 통해 중동 전역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중동시장 진출은 농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브랜드경영체, 수출 관련 업체 등이 지속적인 준비 끝에 이룬 결실로 올해 1월 횡성 케이씨 도축장이 아랍에미리트 산업첨단기술부로부터 관련 인증을 획득하고 9월에는 아랍에미리트 기후변화환경부의 수출작업장 승인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수출 기반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강원한우의 아랍에미리트 수출은 청정 강원의 축산 경쟁력이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증명한 쾌거”며 “앞으로도 강원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단순한 물량 수출을 넘어, 강원한우가 ‘청정·안전·고품질’ 이라는 3대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 소비자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수출을 발판으로 중동 및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수출용 고품질 브랜드 생산기반 구축, 현지 유통망 확장, 마케팅 지원 등 단계별 전략을 마련해, 강원한우가 아랍에미리트를 거점으로 한 글로벌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원주시, ‘2025년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원주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주관한 ‘2025년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은 이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원주시는 시설의 위생·안전·디자인·접근성 등 종합적인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시설 상태, 동선, 조명, 안전장치 등을 세밀히 점검한 끝에 소금산 그랜드밸리 통합센터를 최종 대상지로 확정했다. 이후 사진, 도면, 현황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공모 서류를 작성했으며 2차 실사 방문 시에는 현장 안내와 평가단 대응을 통해 심사 과정을 원활히 지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화장실이 단순한 위생 시설이 아니라 도시의 품격을 보여주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이어가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도시재생으로 활력 불어넣는 ‘2025 태장시장’ 개최
태장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최하고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태장시장’ 이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태장2동 흥양천 태장문화마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세대 간 소통, 주민 화합을 목표로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축제형 행사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체험·먹거리 부스는 물론 노래 맞추기 게임, 경품 이벤트 등 어린이·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숟가락 난타, 태권도 시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태장2동 주민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해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이 기대된다. 행사는 태장2동 주민과 상인뿐 아니라, 상권 활성화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
강릉시, ITS 생태공원 개장으로 올림픽파크 휴식공간 조성
강릉시는 오는 11월 1일 올림픽파크 내에 새롭게 조성된 ‘ITS 생태공원’의 개장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본격적으로 개방한다. 이번 개장식은 ‘강릉시민 대화합 한마당’ 행사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약 20분간 개최될 예정이며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ITS 생태공원 개장을 축하하고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ITS 생태공원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과정에서 이식한 소나무 164주를 올림픽파크로 재이식하는 생태복원을 통해 조성한 시민 힐링 공간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사계절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진입 잔디광장, 숲속정원 산책로 사계절 정원을 조성했고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췄다. 특히 이식한 소나무를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간과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공원면적: 11,924㎡ / 산책로: 280m 식재개요: 소나무 164주, 교목 191주, 관목 25,869주, 지피류 51,960본 김홍규 강릉시장은 “ITS 생태공원은 강릉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사계절 동계올림픽파크를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위한 ITS파크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올림픽파크 내 다양한 공간을 적극 활용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 시설과 편의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릉시립미술관 교동, 시니어 아카데미 운영
강릉시립미술관은 시니어 세대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강릉시 거주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시니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니어 아카데미는 은퇴 후 새로운 배움을 필요로 하는 시니어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으며 단순한 미술 감상을 넘어 삶의 경험을 예술과 연결하는 강좌로 구성된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술관에서 떠나는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로 미술 체험과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 치유를 돕는 심리치료를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에 총 1회 운영하며 65세 이상 강릉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인원은 총 10명으로 10월 31일 오전 9시부터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으로 직접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시니어 아카데미를 통해 참가자들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마음치유와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원주시,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와 첫 소통…교육 현안 청취
원주시가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와 첫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가 교육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소년과를 신설한 이후 처음으로 학교 운영위원들과 만나는 자리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간담회에서는 학교별 건의 사항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통학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컸으며, 학교 인근 통학 차량 주정차 공간 확보와 안전한 승하차 전용 구역 지정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뤘다.이에 원주시는 도로 환경 개선과 승하차 구역 추가 설치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도보 통학 학생들을 위한 도로 정비 건의에 대해서도 현장 확인 후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외에도 다자녀 혜택 확대와 ‘꿈이룸 바우처’ 지원 범위 확대 등 다양한 사안이 논의됐다. 원주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 꿈이룸 바우처를 통해 더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혁신도시 내 중·고등학교 신설과 유치원 시설 보수 등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원주시는 구체적인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최명재 협의회장은 원주시와의 소통에 만족감을 표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원강수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요구를 더욱 면밀히 파악하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강원도, 국회의원 협력으로 '국비 10조 시대' 사수 나선다
강원도가 국비 10조 원 시대를 지키기 위해 국회의원들과 손을 잡았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국회에서 도내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6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을 요청했다.이번 간담회는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강원도와 지역 국회의원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24개 사업, 총 612억 원 규모의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한 국회의 지원을 요청했다.도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포천~철원 고속도로 등 주요 SOC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강원 지역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한기호 국회의원은 “지금은 생존경쟁과 같은 시기”라며, 강원도 현안 사업들이 각 상임위에서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진태 지사는 “역대 최초로 국비 10조 원 시대를 열었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국회의 협조를 강조했다. 또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국회 차원의 협력을 당부했다. -
강릉시, 생수 1,060만 병 배부 마무리 단계
강릉시는 지난 가뭄 사태 당시 전국 각지에서 기부받은 생수 1,060만 병을 시민, 취약계층, 복지시설, 군부대 등을 전달했으며, 잔여 생수 75만 병을 오는 11월 10일까지 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에 순차적으로 배부할 방침이다.시는 9월 말 기준 잔여 생수 106만 병 중 31만 병을 10월 초 지역 군부대에 우선 지원했으며 나머지 75만 병은 비상 대비용 비축분(40만 병)과 복지시설·군부대 배부용(35만 병)으로 구분해 관리 중이다.시는 10월 들어 잦은 강우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로 배부를 잠시 중단했으나, 기온이 내려가고 보관 여건이 안정됨에 따라 배부를 재개했다.특히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30만 병, 군부대에 5만 병을 11월 10일까지 배부 완료할 계획이다.강릉시 관계자는 “10월 중 지속된 강우에 중단되었던 잔여 생수 배부를 재개한다”며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신 소중한 생수를 꼭 필요한 곳에 배부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혹시 모를 사태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자치도‘이모빌리티 지원센터 & 전기차 평가센터’합동 준공식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30일(목), 횡성군 묵계리에서‘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및‘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직접사업으로 추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원장 천영길)이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 총사업비 480억원(국비 240, 도비 240)을 투입해 EMC(전자파 적합성 시험동) 1동과 배터리 안전성 시험동 2동 등 총 3개 동(연면적 3,835㎡)을 구축했다.또한, 실차 주행이 가능한 시험주행로(Proving Ground)도 함께 구축해 배터리 팩의 성능 및 안전성부터 차량의 주행 테스트까지 통합 성능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시험주행로는 현재 구축 중인 실도로 및 산악도로 기반 자율주행 센터와 연계되어 향후 국내 최초 ‘AI 운전면허 시험장’기능을 갖춘 첨단 자율주행 종합 평가 단지로 거듭 날 계획이다.‘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역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 직접사업으로 추진됐으며, KCL이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 총사업비 91.43억원(국비 43, 지방비 48.43)을 투입해 연면적 665㎡ 규모의 시험동 1개 동을 구축했다.이 센터에서는 전기차 충돌 이후 배터리 핵심부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험·평가를 수행하게 된다.이날 준공식에는 김광래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명기 횡성군수, 한창수 도의원, 표한상 군의장, 정운현 군부의장, KCL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지난 5월에 있었던‘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지원센터’준공식이 횡성에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의 본격화를 알리는 출발점이었다면, 이번‘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와‘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준공식은 강원형 미래차 전주기 지원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모양을 갖추게 되는 성과라고 볼 수 있다.한편 이번 준공식에서는 미국발 관세 정책에 대응한 수출 다변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횡성군(군수 김명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천영길), UTAC코리아(대표 백재원) 간 국내 최초의 글로벌 검증단지 구축 업무 협약 체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미래차 관련 기업들은 UTAC의 유럽 인증 체계와 연계된 국제 인증 및 기술 컨설팅을 통해 해외 진출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두 개의 센터 준공으로 12개 미래차 사업 중 절반이 넘는 7개(60%)를 준공 완료했으며, 2026년까지 원주·횡성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유일의 미래차 전주기(One-Stop) 지원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김광래 경제부지사는 “이번 준공식은 전기차 핵심부품, 자율주행, 인력양성 등 강원 미래차 산업 인프라 구축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성과”며 ”앞으로도, 구축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모빌리티 순환경제, 배터리 종합평가, 바이오 융합 및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 등 강원만의 특화분야로 고도화하는 등 미래차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진태 지사, 5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 들린 영월 상동읍에 축전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상동읍에 5년 만에 아기가 태어나 김진태 지사가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상동읍은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읍으로, 이번 출산은 지역 사회에 큰 기쁨을 안겼다. 아기는 지난 10월 15일에 태어난 김유준 군이다.김 지사는 축전에서 "사랑스러운 왕자님 유준이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상동읍에 5년 만에 울려 퍼진 아기 울음소리는 온 마을의 기적이자,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키워나갈 희망"이라고 전했다.봉의회에서도 김유준 군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저귀와 영유아 의류 등 육아용품을 전달했다.강원도는 출산과 양육에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강원 육아 기본 수당을 도입, 아동 1인당 27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신, 출산부터 대학생까지 생애 전반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제공, 총 1억 516만 원 규모의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도민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소양호에 희귀 황금장어 귀환…어민 풍어 기원
수만 분의 1의 확률로 발견되는 희귀한 황금장어가 한 달여 간의 보호를 마치고 고향인 소양호로 돌아갔다. 이번 방생은 단순한 희귀 어종의 귀환을 넘어, 기후변화 시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지난 9월, 소양강댐 중류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김순일, 최병순 부부는 조업 중 특이한 황금색을 띤 장어를 발견했다. 길이 50cm, 무게 500~600g의 이 장어는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로 옮겨져 전문가의 관리를 받았다.내수면자원센터는 생태계조사평가협회와 한국민물고기생태연구소에 자문을 구했고, 전문가들은 황금장어가 희귀 변이 개체로서 보전 가치가 높으며,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원래 서식지인 소양호에 방생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10월 30일, 춘천 소양호 내평리 선착장에서 황금장어 방생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소양호 어업계 관계자, 김희남 내수면연합회장, 염노섭 공지천사람들 대표, 박정호 생태계조사평가협회 대표, 내수면자원센터 소장, 그리고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황금장어의 귀환을 축하했다.황금장어를 처음 발견한 김순일 씨는 놀라움과 함께 고향으로 돌려보내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정호 대표는 이번 황금장어 발견이 생태교육 자원으로서도 큰 가치를 지닌다고 강조했다.최영숙 내수면자원센터 소장은 황금장어가 어민들의 풍어와 안전 조업을 기원하는 길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황금장어의 안녕과 더불어 어민들의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이번 황금장어의 소양호 귀환은 단순한 희귀 어종 방생을 넘어,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
강원자치도, 하반기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 개최…강력 징수 예고
강원특별자치도가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도는 30일, 도청에서 18개 시군 징수과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체납액 정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는 윤우영 행정국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도는 시군과의 징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부동산 및 채권 압류, 출국 금지, 가택 수색,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특히, 도는 오는 11월 19일 1천만원 이상 고액 및 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이름, 연령, 주소, 체납 세목, 체납액 등이며, 위택스와 도·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도는 이번 징수 강화 조치를 통해 자주 재원을 확충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윤우영 행정국장은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도 재정에 기여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도민들과의 공정성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
6·25 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 개최
원주시는 오는 10월 30일(목), 빌라드아모르 원주 4층에서 ‘6·25 참전유공자 위로연’를 개최한다.이번 위로연은 6·25 전쟁 발발 제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와 가족,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위로연은 해마다 고령과 건강 악화로 자리를 지키지 못하는 참전용사들이 늘어남에 따라 참전유공자분들이 살아계시는 동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이번 위로연은 제1군수지원사령부 장병들이 선배 용사들에게 헌사를 낭독하고 영진어린이집 원아들이 꽃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특별한 순서로 꾸며져 다양한 세대가 함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평화와 자유의 가치가 더욱 소중해지는 때일수록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예우를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위로연은 원주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는 자리로 진심을 다해 참전용사를 예우하는 원주시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제군, ‘2025년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지원대상자 모집
인제군이 교육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공고일 및 신청일 기준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두고 본인 또는 부양의무자 중 한 명 이상이 실제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녀를 지원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대학생 150만원, 중·고등학생 50만원이며 교육비 부담 완화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장학금은 일반장학금과 특별장학금으로 구분해 지원된다. 일반장학금은 성적기준을 충족한 대학생에게 지급되며 특별장학금은 △전국 규모 예체능 대회 3위 이내 입상자 △군민제안 채택 창안자 △현저히 타의 모범이 될 만한 선행으로 상장을 수여받은 자 등 세 가지 요건 중 하나에 해당하고 학교장, 학장, 총장의 추천을 받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자녀를 우선 선발한 뒤 성적 순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자격 확인과 심의를 거쳐 개별 통보되며 장학금은 12월 중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기회가 경제적 여건에 좌우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