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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꿈, 춤으로 피어나다: '이상한 강릉의 앨리스' 무대 올려
강릉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꿈의 무용단 강릉'이 오는 16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세 번째 정기공연 '이상한 강릉의 앨리스'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강릉의 지역적 특색과 결합해 재창작한 무용극이다. 청소년 단원들은 강릉의 자연과 문화를 춤으로 표현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에서는 앨리스가 시계태엽 소리를 따라 '이상한 강릉'에 도착하여 대나무숲, 커피, 바다 등 강릉의 상징적인 공간을 경험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앨리스는 환상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존재들과 교감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꿈의 무용단 강릉'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무용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키우도록 돕고 있다. 단원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주제 선정부터 안무, 무대 연출까지 직접 참여했다.강릉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강릉성남시장, 상인 주도로 호객행위 근절…'다시 찾고 싶은 시장' 만든다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성남시장에서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호객행위 근절에 나섰다.강릉성남시장상인회는 최근 시장 주요 구간에 호객행위 금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고객 중심의 시장 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성남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해 주말과 연휴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지만, 과도한 호객행위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상인들은 고객의 안전과 편안한 쇼핑 환경을 위해 자발적인 변화를 선택했다.이번 캠페인은 상인들이 스스로 “호객행위 없는 깨끗한 시장”, “고객선을 지키는 시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상인들은 호객행위를 멈추고 친절과 정직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배봉식 강릉성남시장상인회장은 “성남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편안함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상인들이 먼저 변화하여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시장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자율적인 호객행위 근절 노력을 통해 강릉성남시장이 더욱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국립횡성숲체원, 강원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의 통합돌봄서비스 성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강원특별자치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강원 지역 돌봄활동가 대상 산림치유형 통합돌봄서비스를 4월부터 11월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요양보호사 등 돌봄 종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피로 해소를 돕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봄부터 겨울까지 총 6회에 걸쳐 연간 총 175명이 국립횡성숲체원을 방문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활력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숲속을 걸으며 건강을 증진시키는 ‘으랏차차! 내 몸 깨우기’ △건식족욕과 다도, 해먹 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시키는 ‘힐링타임’ △소도구 스트레칭 및 명상을 통해 마음을 정화시키는 ‘마음의 숲’프로그램 등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4.8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였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요양보호사 김모씨는 “좋은 기회를 통해 힐링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며 소감을 전해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했다.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활동가분들이 몸과 마음의 회복을 경험하신 것 같아 뜻깊다”며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확대해 더 많은 요양보호사분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관광재단, 여섯 번째 ‘농촌일손돕기’통해 지역 상생 적극 실천
강원관광재단은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11월 13일 춘천시 신북읍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사과 선별과 적엽 작업을 함께하며 원활한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재단은 올해 여섯 번째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등 환경·사회·투명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횡성군,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 벤치마킹…'함께하는 장곡'에서 해법 찾다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충남 홍성군 장곡면의 '함께하는장곡 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을 벤치마킹했다.이번 견학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 지역에 적용 가능한 주민 주도형 마을 돌봄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횡성군은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일환으로 '횡성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견학을 통해 사업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견학에는 협의체 노인분과 위원뿐 아니라 돌봄 관련 학계 전문가와 종사자, 읍·면 협의체 위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돌봄 문제는 마을이 함께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하는 장곡'의 운영 사례를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장명희 횡성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견학은 지역사회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 주도형 돌봄 모델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횡성군만의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2025 스노우 애슬론’ 으로 다시 뛴다
漠杳 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12월 13일 10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일원에서 참가자 약 500명을 규모로‘2025 스노우애슬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강릉시 관광거점 도시 육성 사업 중 올림픽 레거시권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용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평창군과의 협력을 통해 겨울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다.이번 대회는 눈 위 달리기, 놀이형 미션 수행 등이 결합된 복합 스포츠 이벤트로 구성되며 올림픽 시설을 연계한 코스를 대회 공간으로 활용한다.또한 참가자 유형별 맞춤형 코스를 마련했다.부대 프로그램으로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크로스컨트리 및 바이애슬론 스키 클래스, 지역 먹거리 공간 그리고 가족 휴게공간 등을 마련한다.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림픽 유산의 활용을 통해 대중에게 접근성 높은 강원 겨울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며 “이를 계기로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대회 참가는 전용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운영 사무국전자메일을 통해 에게연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강원, 세계최대 국제의료기기전시회 MEDICA 참가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시와 함께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MEDICA 2025’에 도내 유망기업 13개와 참가한다.‘MEDICA’는 매년 70여 개국 5,000여 개사가 참가하고 160여 개국에서 8만여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단순 제품전시를 넘어 글로벌 의료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참가기업들은 전시 기간 동안 신규 거래선 발굴, 해외시장 진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자사 브랜드와 혁신 기술을 전 세계 의료산업 관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다.강원특별자치도는 2012년부터 꾸준히 MEDICA에 참가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강원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과 함께 ‘강원공동관’을 구성해 운영한다.참가기업의 제품전시와 비즈니스 미팅, 수출상담과 선진기술 교류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최근 수출계약 누적실적: 약4,020만 달러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씨유메디칼시스템, ㈜지오멕스소프트, ㈜리스템, ㈜메쥬 등이 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웨어러블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최신 의료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육성을 위해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지원, 인공지능 글로벌 혁신특구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통해 기업들에게 연구개발, 임상실증, 사업화, 수출마케팅 등 전주기를 지원하며 역량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특히 2024년 강원 의료기기 수출실적은 7억 4,720만 달러, 생산실적 1조 657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난 10년간 도 전체 수출산업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
국립횡성숲체원, 청소년 대상 '숲의 전쟁' 보드게임 경진대회 개최
국립횡성숲체원이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청소년 62명을 대상으로 '국립횡성숲체원배 숲의 전쟁 보드게임 경진대회'를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와 산림청의 산림기본계획에 발맞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산림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한다.'숲의 전쟁' 보드게임은 숲의 천이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개발된 산림생태교육 교구다. 보드게임이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이 숲의 생태적 변화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산림교육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 참가자들은 협력과 경쟁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앞으로도 산림생태교육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숲의 생태를 깊이 이해하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영월, 문화충전 페스타로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 조성
영월문화관광재단이 '2025 영월 문화충전 페스타'를 개최하며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 조성에 나선다.이번 행사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영월에서 열리며, 시민 참여를 통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문화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일상 속 에너지를 비우고 다시 채우는, 문화충전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재충전하고 문화도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장에서는 5가지 충전 미션과 시민 포럼, 지역 예술 공연,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진행된다. 충전 미션은 투표, 영월 서체 따라 쓰기, 문화 거점 이름 맞추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션 완료 시 굿즈를 획득하고 '나만의 충전백'을 완성할 수 있다.또한, 원목 호롱, 크리스마스 양말, 라탄 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과 '페스타 사진관', 즉석 사진 콘테스트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적 경험을 즐기고 '문화도시 영월'의 가치를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갈 것을 약속했다. -
속초시,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대상’ 수상
속초시가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속초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단순한 모금 사업이 아닌,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전략적 제도로 운영하며 독자적인 홍보를 통해 실질적 기부 참여 확대로 발전시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시상식은 11월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속초시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2년 연속 강원특별자치도 모금 실적 1위를 달성했다.이 같은 배경에는 기부자 유형을 분석한 맞춤형 홍보전략, 지역 축제·관광과 연계한 현장 홍보, 지역 업체 협력을 통한 답례품 강화 등으로 기부 참여 저변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홍보 부문에서는 주요 기부층인 30~40대를 겨냥해 온라인 중심의 맞춤형 홍보를 강화했다.감각적인 문구의 홍보 콘텐츠와 영상을 자체 제작해 유튜브와 SNS에 배포하며 기부자들의 관심을 끌어냈다.또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답례품 경쟁력 강화와 축제 연계 홍보, 지역 업체와의 협력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의 상생 기반을 구축했다.이는 단순한 기부 참여 확대를 넘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 형성과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고향사랑기금의 취지에 맞게 시니어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전개하는 부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현재 시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시니어놀이터 조성 △보건소 내과진료실 운영 지원 △유아 불소도포 및 이 닦기 교육 △야간 자율학습 귀가학생을 위한 ‘별빛버스’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대상은 시민과 기부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고향사랑기금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리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 그리고 기부자가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관광·문화 사업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 가뭄 대비 위한 위험분석협의체 2차 회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가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가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험분석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도내 재난 및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위기 징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관·학·연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강원도 안전정책과 주관으로 열린 회의에는 관계 부서,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가뭄과 물 부족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강원대학교 김상욱 교수는 '강원권역 가뭄 특성' 발표를 통해 가뭄이 단순한 강수량 부족을 넘어 유량, 지속 기간, 수요-공급 불균형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재난임을 강조했다.김 교수는 통합적 가뭄 분석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과거 주요 가뭄 사례를 바탕으로 강원권 수자원 이용 현황과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광역·지방 상수도 연계 운영, 노후 관로 정비, 지하댐 등 대체 수자원 개발, 미급수 지역 해소 등 종합적인 물 관리 대책 방향을 제시했다.한국기후변화연구원 한대건 연구위원은 기후변화와 가뭄 연구를 토대로 '기후변화에 따른 강원특별자치도 가뭄 취약성'을 발표하며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자유토론 시간에는 발표 주제와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참석 전문가들은 가뭄 관리체계 개선의 시급성에 공감했다.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가뭄은 기후변화로 인한 대표적인 복합재난으로 도민의 생활과 산업 전반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협의체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양구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내년 3월까지 종합대책 추진
양구군이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이번 대책은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과 함께,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종합대책 기간 동안 양구군은 대설·한파 상황관리 합동 T/F를 구성해 운영하며, 협업 관리, 인명 보호, 교통 대책, 물자동원, 시설 보호, 대설·한파 대책 등 6개 분야에 걸쳐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를 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업 기능별 관계 부서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한 상황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각 부서는 긴급 생활 안정 지원, 긴급 통신 지원, 시설 응급 복구 등 분야별 임무를 수행하며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또한 인명피해 우려 시설과 고립 예상 지역, 산악지역 등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강설 시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SMS 발송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겨울철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해 덤프, 굴삭기 등 제설 장비를 임차하고, 제설용 소금과 염화칼슘을 사전에 확보하여 적시에 투입할 계획이다. 읍·면에 제설 자재를 배부하고, 마을 진입로와 이면도로 등의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 자율제설단을 운영한다.주민 참여형 제설 문화 확산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농·축산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해 비닐하우스, 축사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상수도 및 가스 등 긴급안전점검 및 지원 서비스반을 구성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이근순 경제건설국장은 “분야별 빈틈없는 대책을 추진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대병원·KRX, 양구군 다문화가족에 의료 지원…최대 300만원
중앙대학교병원과 KRX국민행복재단이 양구군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사업을 펼친다.양구군가족센터에서 15일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의료 지원은 양구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33가구,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본적인 신체 검사 외에도 혈액 검사, 엑스레이 촬영, 소변 검사, 골밀도 검사 등 다양한 검진 항목이 제공된다.특히, 전문의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진료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약 처방 및 조제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결혼이민자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정서적 안정과 심리 치유를 돕는다.검진 결과 중증 질환이 발견된 대상자에게는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양구군 평생교육과 박인숙 과장은 “이번 의료지원사업이 다문화가정의 건강을 살피고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문화가정이 건강하게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외고, AI 기반 스마트 수질 관리 시스템 도입
강원외국어고등학교가 양구군으로부터 도내 최초로 '스마트 먹는물 안심정보시스템'을 설치받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이번 시스템 도입은 학교 내 수돗물에 대한 위생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스마트 먹는물 안심정보시스템'은 학교에 공급되는 상수도 관로의 수질을 24시간 감시한다. 탁수 등 이상 수질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오염수를 배출하고 차단 밸브를 작동시켜 저수조 오염을 사전에 막는다.이로써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수돗물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또한 교내에는 수질 정보 안내 시스템이 구축되어 탁도, 잔류 염소, pH, 미네랄 농도 등 주요 수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개한다.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 수돗물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수돗물 관리 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춘호 양구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학생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관내 급식 시설을 갖춘 모든 학교로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학교와 같은 다중 이용 시설에서 발생하는 수질 사고는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 중심의 스마트 수질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이번 사업은 AI 기반 원격 감시 시스템과 자동 배수 기능 도입으로 시설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수질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는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양구군은 이번 시범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수돗물 수질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강화한 스마트 수질 관리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