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KRX, 양구군 다문화가족에 의료 지원…최대 300만원

무료 검진부터 심리 상담까지…종합 건강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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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군청



[PEDIEN] 중앙대학교병원과 KRX국민행복재단이 양구군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사업을 펼친다.

양구군가족센터에서 15일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의료 지원은 양구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33가구,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본적인 신체 검사 외에도 혈액 검사, 엑스레이 촬영, 소변 검사, 골밀도 검사 등 다양한 검진 항목이 제공된다.

특히, 전문의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진료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약 처방 및 조제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

결혼이민자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정서적 안정과 심리 치유를 돕는다.

검진 결과 중증 질환이 발견된 대상자에게는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구군 평생교육과 박인숙 과장은 “이번 의료지원사업이 다문화가정의 건강을 살피고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문화가정이 건강하게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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