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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에너지 일자리 500개 창출…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나주시가 에너지 특화 일자리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26억원을 확보하며 5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시는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30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기업의 성장과 신규 고용을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나주전력기술교육원 등에서 양성된 전문 인력이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인력 양성, 기업 성장, 신규 고용,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나주시는 오는 3월부터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채용 및 근로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에너지 잡박람회와 취업 워크숍 개최, 취업 연계 서비스와 멘토 운영, 에너지 맞춤형 교육 등도 포함된다.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분야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안정적인 고용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우수 인재의 지역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인재 양성부터 채용, 근속, 지역 정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한편, 나주시는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국비 3억 5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취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나주시는 한전을 중심으로 조성된 에너지밸리와 인공태양 연구시설, 강소연구특구 등 주요 인프라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산업 집적 효과를 높이고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나주를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
강진군, 불법 소각 차단 총력…산림 보호 앞장
강진군이 최근 잇따른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강진군산림조합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산불 예방과 올바른 영농 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이 사업은 농촌진흥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고춧대,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 활동 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파쇄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불법 소각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데 목적을 둔다.강진군에서는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강진군산림조합이 사업을 수행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처리를 지원한다.겨울철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논둑, 밭두렁 소각은 병해충 방제 효과가 미미할 뿐 아니라 천적 곤충까지 사라지게 해 생태계 균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또한 토양 유기물 감소, 미생물 파괴,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 문제도 야기하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 시에는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영농부산물 파쇄 처리는 산불 예방은 물론, 파쇄물을 퇴비화하거나 토양에 환원함으로써 유기물 공급과 토양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평가받는다.강진군산림조합은 산림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고령 농가와 취약 계층을 우선 지원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윤길식 조합장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은 더 이상 필요한 농작업이 아니며, 오히려 산불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농업인들에게 파쇄 처리 지원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윤 조합장은 산불 예방은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인식 전환과 실천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강진군산림조합은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산불 없는 안전한 강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나 강진군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강진군, 청자축제서 청렴 캠페인…'신뢰받는 강진' 다짐
강진군이 제54회 강진청자축제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축제 개막식에 앞서 유채꽃밭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2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 강진군의 청렴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렸다.강진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청렴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주력했다. 내부 공무원의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목표다.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노조 관계자, 향우들이 함께 참여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렴 실천 메시지가 담긴 홍보 물티슈와 공익신고 제도 안내 리플릿을 배부했다.특히 리플릿을 통해 부패 및 공익침해 행위 신고 방법과 신고자 보호 제도를 안내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강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기관의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강진군 관계자는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강진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
신안군, 2026학년도 1004섬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신안군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전문 농업인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2026학년도 1004섬농업대학 신입생을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농업인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농업인들의 영농 일정을 고려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농한기에 집중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개설 과정은 친환경농업과 AI농산물마케팅 2개 분야다. 각 과정별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 과정은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AI농산물마케팅 과정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다.친환경농업 과정에서는 이론 교육과 더불어 자재 제조 실습을 병행하여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인다. 관련 기능사 자격증 취득도 지원하며, 선진 농가 현장 학습 기회도 제공한다. AI농산물마케팅 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통 전략 수립과 데이터 기반 마케팅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교육생들은 온라인 직거래, 라이브커머스 운영, SNS 홍보 전략 수립,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운영 실습 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판로 확대 전략을 직접 체험하고 습득한다.신안군농업기술센터는 1004섬농업대학이 친환경 농업기술과 AI 기반 농산물 마케팅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교육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신안 농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입학 희망자는 3월 25일까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지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영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
강진읍재경향우회, 고향 강진에 따뜻한 나눔 실천
강진읍재경향우회가 지난 21일, 고향인 강진읍을 찾아 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기탁식에는 손병수 회장을 비롯한 재경향우회원 30여 명과 이현교 강진읍주민자치회장, 임창복 강진읍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기부금은 총 200만원으로, 강진읍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한 100만원과 '삼삼오오 착한기부 나눔릴레이' 동참을 위한 100만원으로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손병수 회장은 "고향 강진은 언제나 마음의 뿌리이자 힘의 원천"이라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탁금이 주민자치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임창복 강진읍장은 "매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재경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강진읍재경향우회는 매년 청자축제 기간에 고향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강진읍에서 추진 중인 '삼삼오오 착한기부 나눔릴레이'는 주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완도군,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카드 수수료 최대 40만원 지원
완도군이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9억 원을 투입하여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주요 지원 내용은 카드 수수료 지원 확대와 특례 보증 대출 이자 지원이다.완도군은 우선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카드 수수료 지원 규모를 늘린다. 완도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연 매출 5억 원 이하인 6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517개소에 1억 1천2백만 원을 지원한 것에서 사업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완도군은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2억 5백만 원을 출연하고, 특례 보증 대출 이자 및 보증 수수료 지원에 3억 6천만 원을 편성했다. 협약을 맺은 NH농협은행 등 8개 금융기관을 통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완도군에서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한다.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수수료도 전액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금융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완도군의 이번 지원 정책은 고금리 시대에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강진청자축제, 봄나물·봄꽃 체험에 관광객 '북적'
강진청자축제에서 진행 중인 '봄나물 캐고 봄꽃 담아가기' 체험 부스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청정 강진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봄나물 캐기 체험에 더해 올해는 봄꽃 담아가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약 6000m² 규모의 봄나물 체험장에는 냉이, 달래, 쑥, 시금치 등 다양한 봄나물이 자란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즐거움을 배우고, 어른들은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봄꽃 담아가기 체험은 참가자가 직접 꽃을 골라 화분에 심어 가져가는 프로그램이다.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청자 화분 뽑기 룰렛 이벤트가 열린다. 고려청자에 봄꽃을 담아가는 특별한 경험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강진군 관계자는 “3월 3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남문 입구 나물밭에서 체험이 진행된다”며 “봄나물 체험과 유채꽃 포토존에서 봄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함평 예덕리 고분군, 마한 문화의 보고(寶庫)로 국가 사적 된다
함평 예덕리 고분군이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3~5세기 영산강 유역 마한 문화의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는 이곳은 함평군 최초의 국가 사적이 된다.예덕리 고분군은 월야면 예덕리 일원에 위치하며, 1981년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후 꾸준한 발굴 조사와 학술 연구를 통해 그 가치가 재조명되었다. 전남도와 함평군, 전남대학교 박물관의 노력으로 유적의 성격과 가치가 체계적으로 규명된 결과다.고분군은 영산강 지류인 고막원천 상류에 자리 잡고 있으며, 3세기부터 약 300년에 걸쳐 조성된 14기의 고분이 주구를 공유하며 밀집되어 있다. 발굴 결과, 다수의 매장 흔적과 함께 목관묘에서 옹관묘로 변화하는 매장 시설의 변천 과정이 확인되었다.특히, 고분군 중앙부에서는 입주 의례와 관련된 특이한 형태의 의례용 구덩이인 이형토갱이 발견되어 마한 사회의 장례 의례와 정신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이는 당시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단서다.함평군은 이번 국가 사적 지정 예고를 통해 예덕리 고분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학술 연구와 활용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함평을 대표하는 마한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 사적 지정 예고는 지역의 오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유적의 보존과 연구를 통해 함평 마한 문화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
강진군, 3월 '영화 보는 날' 운영…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강진군이 3월에도 '영화 보는 날' 행사를 진행하며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이번 행사는 삼일절을 기념하여 3월 1일부터 2일까지, 그리고 첫 번째 토요일인 3월 7일까지 총 3일간 운영된다.강진군민은 신분증 등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누구나 영화 관람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영화 보는 날'은 강진군이 군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특히, 첫째 주 토요일과 공휴일에 맞춰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가족 단위 관람을 장려하고 지역 내 문화 향유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지난 2월에는 첫째 주 토요일과 설 연휴 기간에 행사를 진행하여 총 1319명이 영화관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지역 영화관 이용 활성화는 물론, 군민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강진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지역 영화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군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천년 비색의 정수, 강진청자 물레경진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전국 각지의 도예 장인과 신진 작가들이 참여한 '2026 강진청자 물레경진대회'가 강진청자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통 물레 기술의 정수를 겨루는 자리로, 한국 도예의 현재를 보여주는 무대가 되었다.올해로 54회를 맞이한 강진청자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대학의 도예 전공 학생들부터 여주와 이천의 숙련된 도예가, 그리고 전국 기능경기대회 메달 수상자까지 총 70명의 도예인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경연 과제는 고려청자의 대표적인 형태인 '어깨가 풍만하고 허리 곡선이 아름다운 매병'을 만드는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10kg의 점토를 사용하여 한 시간 안에 5kg 규격의 매병 두 점을 동일한 형태와 크기로 제작해야 했다. 이는 고도의 집중력과 숙련된 기술을 요구하는 과제였다.심사는 최성재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전문가가 심미성, 동일성, 기능도, 완성도를 기준으로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했다. 특히, 남녀 부문을 나누어 평가함으로써 각기 다른 특성과 품위를 공정하게 반영하고자 했다.심사 결과, 대상은 전지훈 씨가 수상했다. 최성재 심사위원장은 전지훈 씨의 작품에 대해 숙련된 기술과 강진 청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려청자 매병의 품격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뛰어난 기량을 통해 한국 도예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350만원 상당의 전기가마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 등 총 56명의 도예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를 기획한 김광길 목원대 교수는 이번 대회가 한국 도예의 현 수준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김준철 강진 부군수는 강진군이 도예 기능 발전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시상식은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전기가마, 도판기, 월간도예 구독권, 도구 세트 등 다양한 부상이 수여되었다. -
강진 청자축제, 의용소방대가 안전 책임진다
2026년 강진 청자축제가 안전한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강진소방서는 축제 기간 동안 강진군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화재 예방 및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6년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열리는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의용소방대원들은 축제 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화재 예방 홍보, 축제장 안전 순찰, 응급 상황 대비 등의 활동을 펼친다. 특히, 화기 취급에 대한 주의를 안내하고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강진군의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강진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의 협력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
완도군, 귀농어·귀촌인 위한 파격 지원…'제2의 인생' 설계 돕는다
완도군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눈길을 끈다.정보 부족, 주거 문제, 창업 자금 등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완도군은 귀농어·귀촌 희망학교 운영, 임시 거주지 지원, 이사비 및 주택 수리비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귀농어·귀촌 희망자에게 완도의 삶을 미리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주거 안정을 위해 '귀농·귀어인의 집'과 '전남형 만원 세컨 하우스' 등 임시 거주지를 지원한다. '장기 체류 체험형 숙소'를 조성하여 정착을 돕고, 이사비와 주택 수리비 지원으로 초기 부담을 덜어준다.창업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주거와 창업 융자를 동시에 지원하고,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농수산물 가공업, 유통업 등 성공적인 창업 사례를 만들어낸다.뿐만 아니라 귀농어·귀촌인 연합회 등 모임체 육성, '동네 작가' 운영, '어울림 마을' 조성 등을 통해 지역민과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돕는다.특히 완도는 수산업이 활발한 지역인 만큼, 만 40세 미만의 청년 어업인들을 연차별로 지원하여 어촌 정착을 적극적으로 장려한다.완도군 관계자는 "귀농어·귀촌인이 완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진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강진군이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와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김성택 부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에서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요령을 설명했다. 또한, 적절한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몸에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즉시 관리자에게 보고하도록 안내했다.강진원 강진군수는 “근무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군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이다. 현재 강진읍시장 환경정화 및 관리 등 38개 세부 사업에 참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
강진읍, '찾아가는 다누리 행복마을' 사업으로 주민 행복 증진
강진읍이 '찾아가는 다누리 행복마을' 사업을 시작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목리마을에서 첫 '다누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읍 외곽 지역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염색, 커트, 화분 만들기, 물리치료 버스 운영, 노인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올해는 장수 사진 촬영과 네일아트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되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수도, 전기, 보일러 등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해주는 전문 자원봉사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임창복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강진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흥 민간위원장은 읍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작은 서비스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다누리 행복마을'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