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에너지 일자리 500개 창출…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선정, 역대 최대 국비 2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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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 나주시 시청



[PEDIEN] 나주시가 에너지 특화 일자리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26억원을 확보하며 5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30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기업의 성장과 신규 고용을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나주전력기술교육원 등에서 양성된 전문 인력이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인력 양성, 기업 성장, 신규 고용,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나주시는 오는 3월부터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채용 및 근로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에너지 잡박람회와 취업 워크숍 개최, 취업 연계 서비스와 멘토 운영, 에너지 맞춤형 교육 등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분야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안정적인 고용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우수 인재의 지역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인재 양성부터 채용, 근속, 지역 정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나주시는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국비 3억 5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취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한전을 중심으로 조성된 에너지밸리와 인공태양 연구시설, 강소연구특구 등 주요 인프라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산업 집적 효과를 높이고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나주를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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