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카드 수수료 최대 40만원 지원

9억 원 투입, 고금리 시대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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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 완도군 군청



[PEDIEN] 완도군이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9억 원을 투입하여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카드 수수료 지원 확대와 특례 보증 대출 이자 지원이다.

완도군은 우선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카드 수수료 지원 규모를 늘린다. 완도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연 매출 5억 원 이하인 6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517개소에 1억 1천2백만 원을 지원한 것에서 사업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완도군은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2억 5백만 원을 출연하고, 특례 보증 대출 이자 및 보증 수수료 지원에 3억 6천만 원을 편성했다. 협약을 맺은 NH농협은행 등 8개 금융기관을 통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완도군에서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수수료도 전액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금융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완도군의 이번 지원 정책은 고금리 시대에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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