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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 전 회원가입 ‘방긋’
전국 최고 시설로 만든 광주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가 오는 4월 1일부터 시설 이용객 맞이에 나선다. 정식 개관 전부터 월회원 가입 신청자가 줄을 이으면서 행복한 출발을 예고했다. 남구는 27일 “반다비 체육센터 이용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막바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훌륭한 시설로 지은 만큼 개관 준비도 철저히 해 시설 이용자들의 만족도 또한 최고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구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3주간 시설 전반에 대한 임시 운영 테스트를 꼼꼼하게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 배드민턴 및 탁구와 보치아를 즐기는 체육관, 다목적실 등 시설 하드웨어 운영 분야에서는 이용자들의 합격점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이곳 체육센터에는 주민 3,881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388명 가량이 꾸준히 찾고 있는데, 수영장과 헬스장을 이용하는 비중이 높았다. 개관 후 반다비 체육센터는 더 많은 사람으로 붐빌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츠 종목과 건강강좌·취미 프로그램 이용자 모집을 지난 20일부터 시작했는데, 일부 스포츠 종목은 접수 3일만에 정원을 초과할 만큼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다비 체육센터에서는 스포츠 종목 운동을 당일과 월 회원권 2가지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수영과 아쿠아로빅, 헬스, 배드민턴, 탁구, 보치아까지 6종목이며 새벽반 기초수영을 비롯해 직장인반 기초수영, 아쿠아로빅, 장애인 초·중·고 수영교실은 이미 정원을 채운 상태이다. 또 장애인 운동 활성화 차원에서 수영 특성화 단과반도 개설했는데, 중증 재활반을 비롯해 성인 특별반, 어린이 특별반이 조기에 마감된 점도 주목할 만한 사항이다. 건강 강좌실과 취미실에서 관내 성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월 회원제로 운영한다. 다이어트 댄스를 비롯해 줌바, 요가, 필라테스, 성인 발레, 라탄 공예, 캘리그라피, 핸드드립 커피, 한지공예, 천아트, 키즈 발레+수영, 음악줄넘기+수영까지 12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포츠 종목과 다양한 프로그램 이용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월 회원권 신청에 나선 주민만 608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남구 관계자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하나 됨을 이루는 상징적 장소가 될 것이다”며 “시설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반다비 체육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 건설기계사업자 일제 점검
광주 광산구는 26일 구에 등록한 건설기계사업자 중심으로 불법 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기계 대여업·정비업·매매업·해체업을 하는 지역 건설기계사업자를 대상으로 불법 행위가 있는지 확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한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광산구는 점검에서 자가용 건설기계 대여, 무자격자 정비, 사업 등록기준 미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전한 건설기계사업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민의견 듣는다
광주광역시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의견수렴 토론회’를 오는 4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다. 광주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지속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 ▲아동정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는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1740명을 대상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개 영역에 걸쳐 광주시 아동친화 인식 실태조사를 벌였다. 조사에서는 아동과 양육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역사회의 아동친화도 중 가정생활의 보호 및 안전에 대한 만족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놀이와 문화 부문에서는 ‘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놀 수 있다’가 다소 낮게 나타났다. 광주시가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평가에서는 ‘아동양육 돌봄과 가정지원 서비스’와 ‘광주광역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이번 ‘아동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의견수렴 토론회’ 참가자를 4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 인원은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밖 아동 50명, 학부모 10명, 아동관계자 10명 등 총 70여명이다.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관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후 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시민의견은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방향성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수립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아동·청소년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2024년 12월 재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
광주형 공영자전거 ‘타랑께’ 돌아온다
광주형 공영자전거 ‘타랑께’가 다시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새단장한 ‘타랑께’ 350대를 시범 운영한다. ‘타랑께’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개선, 시민 친화적으로 운영한다. 운영시간과 주차장을 대폭 확대하고 요금체계도 사용자 입장에서 전면 개선했다. 먼저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였던 대여시간을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로 5시간 늘렸다. 운영구역은 기존 상무지구, 동천동 주변에서 지하철 김대중컨벤션센터역~농성역 주변, 광주천변, 아시아문화전당 일대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타랑께에 탑승하고 주차할 수 있는 장소도 51개소에서 101개로 두 배 늘린다. 요금체계는 사용자 편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타랑께 대여카드 또는 모바일앱을 사용하면 1시간 무료 대여할 수 있으며 1시간 이후부터는 30분당 500원의 이용요금이 부과된다. 대여와 반납은 하루에 횟수 제한없이 가능하다. 광주시는 타랑께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해 대여까지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였다. 기존에는 정보무늬를 통해 인증하는 절차가 3~4분 가량 소요됐지만, 타랑께 시스템 개선을 통해 1분 이내로 줄였다. 타랑께의 대여, 반납은 지정된 주차장에서만 가능하며 지정된 주차장에 반납하지 않을 경우 임시잠금 모드가 설정돼 기본이용시간을 초과하면 요금이 부과된다. 대여방법은 타랑께 앱을 이용해 자전거에 부착된 스마트 잠금장치의 정보무늬를 스캔하거나 등록한 대여카드를 스마트 잠금장치의 ‘CARD’ 부분에 태그하면 된다. 광주시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 매월 이용실태를 분석·평가한 후 타랑께 재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백남인 도로과장은 “타랑께의 운영시간, 이용요금을 개선하고 이용구역도 확대한 만큼 많은 시민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사용자 입장에서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 시민 주도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길 열려
광주 광산구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시민 주도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광산구가 마련한 ‘광산구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 지원 조례’가 26일 광산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 조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광산 발전을 위한 시민 중심의 자율적 실천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사 및 연구,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중장기적 광산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의 시민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비 등을 지원하는 근거를 담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 조례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과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등 지역 현안을 시민의 역량을 모아 해결하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산의 새로운 도약과 활력을 도모하는 다양한 시민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사하 공화국 교류 ‘첫발’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6일 오전 구청에서 사하 공화국 스타니슬라브 지르코프 국립의료원장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한국-러시아 민간 교류협력기구인 ‘코러스 소사이어티’를 통해 마련됐다. 러시아 극동 북부에 위치한 사하 공화국은 310만㎢로 러시아 83개 연방 주체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인구는 99만명으로 2개 시와 34개 군이 속해 있다. 광주를 대표하는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광산구와의 국제교류를 협의하고자 구청을 방문한 대표단은 사하 공화국 34개 군 중 하나인 한갈라스울루스의 올렉 V. 이리네예프 주지사 친서를 박병규 청장에게 전달했다. 한갈라스울루스는 한국과 7년 넘게 문화, 교육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온 곳으로 ‘한국문화센터’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박 청장이 받은 친서에는 광산구와 문화, 예술, 교육 및 청소년 교류 분야 협력을 제안하고 멀지 않은 날 구체적 협의를 통해 만남의 자리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박병규 청장은 “사하 공화국 대표단의 광주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도시의 교류·협력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니슬라브 지르코프 국립의료원장은 “사하공화국 내 여러 환자들을 위한 선진 교류 차원에서 방문하게 됐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 교류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되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호남 지자체 최초로 외국인 주민 지원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카자흐스탄 제티수 주 카탈라 군과의 우호도시 협약, 동티모르 국회의원 재외투표 선거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국제교류 영역을 넓히고 있다.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봄나물 씻어서 드세요”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 봄나물은 반드시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한 후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실시한 ‘봄철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서 부추·돌나물 등 7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이번 검사는 서부·각화농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미나리, 달래, 쑥, 취나물 등 봄나물류 13개 품목, 213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40개 항목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7건으로 부추 3건, 돌나물, 머위, 봄동, 세발나물 각 1건이었다. 농약성분은 포레이트, 리뉴론,프로사이미돈 등 5종으로 살충제와 살균제 성분이 기준초과로 나타났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기준초과 농산물을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에 신속히 등록하고 압류, 폐기해 시중 유통을 막았다. 또 생산·판매자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도매시장 출하제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산물의 미량 잔류농약은 세척과 가열 조리 과정에서 대부분 분해되므로 섭취하기 전에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해야 한다”며 “특정 시기에 소비량이 증가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개나리·벚꽃·유채꽃·장미·이팝나무 ‘봄꽃지도’ 보며 나들이 떠나요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지역 곳곳에 핀 봄꽃 명소와 문화·예술 관광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봄꽃 지도’를 제작했다. ‘봄꽃 지도’는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과 여행객들이 3~5월 지역 봄꽃 명소를 둘러보고 주변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 지도에는 개화시기별로 ▲개나리 ▲벚꽃 ▲유채꽃 ▲장미 ▲이팝나무 등 15곳의 봄꽃 명소를 소개했다. 또 인근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기관과 민간 운영 전시관 등의 위치 정보를 담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은 봄을 맞아 각종 전시이벤트를 열고 있으며 마을 곳곳에 있는 작은 미술관 등도 특색있는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또 5월 ‘박물관·미술관 주간’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꽃과 함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봄꽃 지도는 광주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각종 전시·행사 내용은 홈페이지 행사 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봄꽃과 함께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면서 예술여행도시 광주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올해는 문화예술과 더불어 스포츠, 축제, 야간 관광 등 여행객들이 광주를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민주역사자원 발굴·활용 정책토론회
광주광역시는 27일 오후 빛고을시민문화관 다목적실에서 ‘광주 민주역사 자원 발굴 및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3·1운동, 광주3·15의거, 광주4·19혁명 역사를 중심으로 인물과 현장 등 자원 발굴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건별 민주역사 자원을 발굴하고 정책 활용 계획을 수립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역사학자인 신주백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맡아 광주3·1운동, 광주3·15의거, 광주4·19혁명 등 역사분야 주제발제와 토론을 한다. 먼저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이 ‘광주3·1운동 기념시설 및 활용방안’, ‘광주3·15의거 과제 및 활용방안’, ‘광주4·19혁명 과제 및 활용방안’ 등을 주제발제하고 토론은 이건상 광주시교육청 협업조정관과 광주민주역사 정책 자문위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토론회 이후 광주공원, 사직공원, 양림동 일대 민주역사 현장을 답사하고 역사문화 활용 정책에 대해 꾸준히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동학, 항일의병, 광주 학생독립운동, 5·18민주화운동, 6월항쟁 등 광주 민주역사 사건별 심화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동학에서 촛불혁명을 총망라한 역사적 사건을 정립하고 정신 계승 및 기념사업의 방향을 설정하는 총괄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은 “광주는 역사의 고비마다 정의를 위해 앞장서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이끌어온 민주인권평화 도시”며 “광주의 역사적 사건에 대한 주제별 심화 토론회를 개최해 광주 민주역사 정신이 계승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농민공익수당 신청하세요”
광주광역시는 4월 1부터 5월 1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농민공익수당’을 신청받는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광주광역시에 주소와 농업경영정보을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전년도 기본형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가축·곤충 사육 농업경영체 경영주다. 다만 농업경영체 공동경영주, 부부 또는 동일 세대이면서 경영체를 분리해 여러 건으로 등록한 경우 한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2022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광주시는 자격 및 요건 검증, 이의신청 접수 및 확인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 중 농가당 연 60만원의 광주선불카드로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민공익수당’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3대 공익가치 수당’ 중 하나로 지난해 첫 시행됐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농민공익수당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농가 경영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 저수지 4곳 안전관리 실태점검
광주광역시는 자치구,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남구 이장제, 북구 석저제·금곡제, 광산구 두정제 등 저수지 4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관리 주체인 5개 자치구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조속한 보수·보강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자치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88개소,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관리하는 댐 3개소 중 89%인 81개소가 축조된 지 50년 이상이 된 노후시설물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에 대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지난 2월23일부터 3월29일까지 지역 저수지와 댐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저수지 안전점검 적정 실시여부 ▲저수지 관리자 지정 및 비상연락망 정비 여부 ▲저수지·댐 안전관리자 교육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저수지·댐 등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호우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구, 4월부터 ‘우리동네 희망 배움터’ 운영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 단위별로 우리동네 희망 배움터를 운영한다. 남구는 26일 “마을 생활권 단위의 주민밀착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배움을 통해 주민간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별 행복학습센터 12곳을 운영한다”며 “이곳 센터에서 실시하는 상·하반기 25개 강좌에 대한 참가자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희망 배움터는 거점 센터인 남구 평생학습관을 포함해 양림동과 방림2동, 봉선1·2동, 사직동, 월산4동, 백운1·2동, 주월2동, 효덕동, 대촌동에 있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마을커뮤니티센터 등 12곳에 둥지를 두고 있다. 마을 단위별 배움터 이름은 펭귄마을 행복학습센터처럼 펭귄마을과 뽕뽕다리, 부엉이 안심마을 등 각 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상징적인 단어와 행복학습센터 결합으로 명명했다. 관내 행복학습센터 12곳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상반기 20개 강좌와 하반기 5개 강좌이다. 포크댄스와 라인댄스, 레크리에이션을 망라한 포라레 댄스를 비롯해 지구를 위한 유별난 학교, 전통혼례, 주민 어울림 광장 체조, 요리로 떠나는 세계여행, 우쿨렐레, 농업인 양성 교육 등 다채롭다. 모집 인원은 평균 10여명으로 강좌별로 상이하다. 또 수강료는 대부분 무료이며 일부 프로그램에 한해 참가자 부담이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하반기 모집은 오는 5월 22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희망 배움터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마을별 고유 특성과 주민들의 평생교육 수요를 반영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배움이라는 매개를 통해 즐거움을 얻고 주민들끼리 교류와 소통도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남구, ‘민주인권 역사투어’ 참가자 모집
광주 남구는 열차 타고 역사의 살아 있는 현장을 둘러보는 민주인권 역사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민주인권 역사투어 열차가 오는 4월 13일 효천역에서 출발한다. 이번 역사투어의 목적지는 경남 하동군과 전남 구례군 일원이다. 참가자들은 현대 문학의 대표 소설가인 박경리 선생의 삶과 유품이 있는 문학관을 비롯해 대하소설 토지의 주 무대인 최참판댁 전통가옥을 찾는다. 또 구례 연곡사로 이동해 구한말 의병대장인 녹천 고광순 선생의 순절비를 둘러볼 예정이다. 민주인권 역사투어 열차의 모집 인원은 선착순 70명이며 오는 4월 5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한다. 남구 관계자는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면서 민주·인권의 가치에 대해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항일 농민운동 현장으로 소작쟁의 투쟁이 거셌던 신안군 암태도를 탐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80년 5월 송암동 및 효천역 민간인 학살 사건의 희생자 추모와 명예 회복을 비롯해 관내 주민들의 민주·인권 의식 고향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민주인권 역사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일제강점기 흔적이 남아 있는 사직동 광주공원 일대와 보성군 태백산맥 문학관, 형평 운동 시발점인 진주와 함평 등지를 탐방한 바 있다. -
광주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에 노희용 전 동구청장 내정
광주광역시는 광주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에 노희용 전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을 내정했다. 광주시는 지난 22일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최종 2명을 추천받아 후보자 적격 여부를 검토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노 내정자는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광주시 사회복지과장, 문화수도정책관, 공보관, 문화관광정책실장을 거쳐 민선 5~6기 광주 동구청장 등을 지냈다. 문화예술행정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공조직 경영능력 및 경험 등이 풍부해 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시는 오는 4월 5일 광주시의회에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고 23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