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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공공하수처리장 효율화 방안 찾는다
광주광역시는 서구 유덕동 제1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한 기술진단을 실시한다. 기술진단은 하수도법에 따라 전문기관을 통해 5년마다 시행하며 하수 유입오염물질의 특성조사, 시설 및 운영에 대한 진단, 시설개선 및 효율화 방안, 유지관리 등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해 5개년 계획으로 개선대책을 수립한다. 이번 기술진단은 11일부터 12월 말까지 하수처리시설 및 분뇨처리시설 전반에 대해 진행된다. 광주시는 기술진단을 통해 제1하수처리장 공정 효율화와 시설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하수처리 공정과 시설 관리 실태를 정밀하게 진단, 처리효율을 개선해 방류수역 수질관리에 대처한다. 광주시가 지난 2021~2022년 제1하수처리장 및 분뇨처리장에 대한 악취기술진단을 실시한 결과, 노후된 악취저감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 및 교체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올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업해 국비 29억원을 확보, 2025년까지 악취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곤 물관리정책과장은 “기술진단 결과를 토대로 하수처리시설을 개선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하천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장애인 1인당 연 35만원 평생교육 지원
광주시가 장애인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비를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교육부 공모사업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포용성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비 6200만원을 확보하고 여기에 시비를 더해 총 사업비 8800만원을 투입해 자치구별로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50명씩 총 250명에 대해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급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5월부터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단, 올해 시민 대상으로 선정한 평생교육이용권 수급자와 국가장학금 수급자는 제외한다. 선정결과는 6월 중 신청자의 휴대전화와 전자우편 등을 통해 개별통지한다. 선정된 장애인은 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 프로그램을 35만원까지 수강할 수 있다. 광주시는 평생학습 우수이용자에 대해서는 35만원권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공모사업으로 지역 장애인의 역량을 적극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장애인 학습자와 일반시민의 평생교육 기회가 확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광주시 5개 자치구는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해 2026년까지 3년간 지위를 인정받았으며 지난 1월에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아 전국 유일 ‘평생학습도시’이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이다. -
광주경자청, ‘전기산업대전’서 투자유치 활동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3일부터 사흘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편다. 광주경자청은 광주시, 광주도시공사,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 스마트에너지산업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알리고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에 나선다. 광주경자청은 투자의향이 있는 잠재 기업들과 1대 1 상담을 통해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Ⅰ·Ⅱ ▲미래형자동차 산업지구 ▲인공지능 융복합지구에 대한 투자여건, 분양, 특전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경제자유구역의 스마트에너지 산업지구는 한전과 한국전기연구원 등 에너지 선도 기업과 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전기산업대전을 통해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에너지저장장치 등 관련 유망 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미래산업도시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28회째를 맞은 국내 대표적 전력·에너지 전문 전시회다. 행사에는 LG전자,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등 250여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며 약 2만5000여명의 참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혁신 기업들이 광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지역 기업들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네트워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조성 ‘시동’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율차 부품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특화단지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연구개발, 기반 구축, 인력양성 등을 본격화하며 미래차 선도도시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3일 주재한 ‘제13차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광주를 포함한 대구, 부산, 충북, 경기 안성 등 5개 신규단지에 대한 소부장 맞춤형 특화단지 지원방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함께 ‘자율차 부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7월 20일 산업부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자율차 부품 분야로 선정됐다.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약 714만㎡를 대상으로 진곡산단은 부품생산 특화, 빛그린국가산단은 인증·완성차 특화, 미래차국가산단은 실증 특화단지로 육성해 미래차 산업 삼각벨트를 완성한다. 특히 미래차 기술 가운데 해외의존도가 높았던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인 통합제어시스템에서 인지·제어·통신 분야의 소재부품기술에 대한 자립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현재 통합제어시스템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25% 수준이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5년 동안 약 532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과 자율주행 성능평가 장비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미래차 전환을 위한 인력양성을 추진한다.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 국산화 및 기술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은 지역 선도기업인 LG이노텍과 한국알프스가 추진한다. 두 기업은 ▲자동차의 범퍼에 부착하던 ‘인지’를 자동차 전면 유리에 부착하는 기술을 개발해 탐지 범위 확대·정밀도 향상 ▲LV4 이상의 완전자율주행에서 운전권한이 사람에서 기계로 전환하는 것에 대응한 조향장치를 개발해 주행·편의·안전 강화 ▲자율주행 중 교통 기반시설과 차량 간 통신에 활용되는 사물간통신 통신모듈, 무선 송수신 등 개발에 나선다. 광주시는 2027년 국내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목표에 따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연계하고 앵커기업 등의 연구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 성능평가·인증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자율주행 핵심부품의 시험·평가·인증에 필요한 33종을 신규 구축한다. 또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166종의 장비와 광주 인공지능데이터센터의 국내 최대 규모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와 연계하는 등 총 259종의 장비를 활용한다. 자율주행 관련 기술인력 수요 증가에 발맞춰 자동차 부품 및 전후방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세미나를 운영한다. 실무자에 대해서는 미래차 설계·공정·제조 등 자율주행차 핵심부품 교육을 실시한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지난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연구개발, 기반 구축, 인력양성을 본격 시작하게 됐다”며 “지역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하고 다른 시도와 광역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자율차 선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내 반도체 전문가 광주 총출동 패키징·소부장 등 미래기술 공유
국내 반도체 전문가들이 광주에 모여 첨단반도체 패키징, 소부장 등 미래기술과 발전방향을 공유한다. 광주광역시는 3일부터 4일까지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 2024 정기 학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1993년 설립된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는 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 관련 분야 선진회사·대학·연구소 간 학술, 기술교류, 정보교환 활동 등을 위해 해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시는 반도체 육성사업, 연구기관 반도체 생산시설 등 기반시설을 소개하고 반도체산업 육성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주로 수도권에서 열린 학술대회를 지난해 유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시장 변화를 이끌어가는 국내 전문가와 지역 산·학·연 전문가, 학생 등 400여명이 참여해 ‘차세대 첨단 반도체/전자 패키징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반도체 및 전자 패키징 전반에 대한 발표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종집적, 칩렛 등 차세대 첨단 패키징 기술에 대한 연구동향을 공유한다. 먼저 이날 광주테크노파크 김상민 팀장은 ‘광주 반도체 육성사업’을 소개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조연설에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여했다. 김대우 삼성전자 상무는 인공지능 확산에 따라 반도체 부가가치를 높일 차세대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과 고성능 반도체를 구현할 미래 기술을 소개하고 반도체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산학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손호영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인공지능 메모리로 자리매김한 고대역폭메모리 기술에 대한 회사 경쟁력과 현재 준비하고 있는 첨단 패키징 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패키징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 서울과학기술대·한양대·KAIST 등 대학과 생산기술연구원·재료연구원·나노기술원 등 연구기관, LG전자·현대모비스·대덕전자·램리서치코리아 등 산업계가 40여 개의 세션에 참여해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술을 공유하고 시장 대응법을 공유했다. 이어 4일에는 지역대학 석사과정 학생들의 논문 발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지역에 위치한 연구기관 반도체 생산 펩투어 현장견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시는 첨단 패키징 분야를 중심으로 기반을 견고하게 구축하겠다”며 “인공지능 시대에 필수적인 첨단 패키징 기술 육성을 위해 산학연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참여가 꾸준한 실천으로” 신창동 나눔문화 확산
광주 광산구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신창동 지사협을 통해 이웃을 돕는 활동 참여를 계기로 꾸준한 나눔 실천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신창동 지사협과 함께 지역 배려 계층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 돋보기안경을 지원한 ‘글라스미렌즈미 광주신창점’가 대표적이다. 이곳은 지원사업에 참여한 뒤에도 매월 신창동 돌봄 이웃을 위한 후원과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으로부터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친구’로 지정돼 3일 현판 전달식이 열렸다. 김은조 신창동 지사협 위원장은 “돌봄 이웃을 위해 매월 지정 후원을 약속해 준 글라스미렌즈미 광주신창점 이지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고 돕는 마음과 실천이 더욱 확산하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구, 마을에서 ‘학습 느린 아동’ 품는다
광주 남구는 4월부터 본인의 지적 능력에 비해 학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마을에서 돌보는 남구형 통합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3일 “마음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차원에서 남구형 특화사업 ‘마을이 보듬고 함께 크는 아이’를 추진한다”며 “이달부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느린 학습자를 전폭 지원한다”고 밝혔다. 느린 학습자는 좁은 의미에서 지능 70~85 사이의 경계선 지능인과 넓은 의미에서 또래가 가진 지적 능력에 비해 학습의 어려움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로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학생은 80만명 가량으로 추정된다. 또 가정에서 경제적 부담 또는 정보 부족 등으로 아이의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할 수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도 많다는 게 구청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올해 광주시의 특화사업비와 구비를 포함해 1억2,000만원을 투입, 자존감 하락과 함께 학습 등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남구형 통합돌봄 특화 프로젝트인 마을이 보듬고 함께 크는 아이 사업은 오는 12일부터 인애 종합사회복지관과 동신대 종합사회복지관, 양지 종합사회복지관까지 관내 3곳의 거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발하게 펼쳐진다. 이들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부모와 협의를 통해 학교에서 추천한 느린 학습자 또는 마을 돌봄이 필요한 아동 30명에게 맞춤형 인지 학습지도와 사회 적응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대 1 인지학습은 매주 한차례씩 35회 실시하며 언어 및 놀이 등의 치료 프로그램과 외부 체험 및 독서활동, 신체활동 등을 함께하는 집단 프로그램도 각각 한달에 한번씩 총 9회에 걸쳐 진행한다. 남구 관계자는 “아이 및 가족 상담을 진행하면서 위기 상황일 때 지역 네트워크와 연계해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개입과 지원에 나서고 사전·사후 검사와 심리치료 결과를 활용해 필요에 따라 사후관리에도 나설 방침이다”고 밝혔다. -
남구, 대학생 ‘치매 인식개선 영상공모전’
광주 남구는 관내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극복 메시지를 담은 영상공모전을 실시한다. 3일 남구에 따르면 대학생 치매 인식 영상공모전이 오는 5월 17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치매 극복을 담은 메시지를 비롯해 치매 인식개선 아이디어, 남구 치매안심센터의 기능 및 역할이며 동영상 작품 형태는 다큐 또는 애니메이션, 브이로그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관내에 소재한 광주대학교와 기독간호대, 송원대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생으로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1인 또는 1팀당 영상 작품 제출 수는 1점이다. 출품작 규격은 30~90초 이내 분량에 해상도 FHD 1920×1080 픽셀로 제작한 영상물이어야 하며 파일 용량은 최대 1GB 이내에 MP4 또는 AVI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서류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은 뒤 오는 5월 1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에게 구청장상과 문화상품권 70만원을 시상하며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구청장상 및 문화상품권 50만원과 문화상품권 20만원을 제공한다. -
광산구, ‘별밤미술관 4·5월 작가초대전’ 개최
광주 광산구가 ‘별밤미술관 4·5월 작가초대전’을 개최한다. 별밤미술관 5개소에 지역 예술인을 초대, 2개월 동안 동·서양화, 조각, 설치예술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박인희 ‘바다의 만남’ △양홍길 ‘환희歡喜’ △유포숙 ‘헤테로토피아’ △최재덕 ‘용의 꿈’ △서동환 ‘나의 쉼표, 어반스케치&드로잉’ 등 5명 작가의 작품 31점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58일간이다. 자세한 전시 정보는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별밤미술관은 광산구 쌍암공원, 풍영정천변길공원, 운남동근린공원, 신창역사문화공원, 선운지구근린공원에 있는 개방형 미술관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
광산구, 러시아어 이중언어강사 양성 과정 운영
광주 광산구가 러시아어를 모국어로 하고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러시아어 이중언어강사 양성’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최근 월곡동을 비롯한 하남·우산권 학교에서 지속해서 증가하는 러시아어권 청소년의 학교·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가정과 학부모에게 전달되는 정보의 편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산구가 광주시교육청, 지역 대학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과정은 이중언어강사의 이해와 역할, 한국어 문법, 한글 컴퓨터 프로그램 활용 등 총 10차시로 구성된다. 강사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현 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강의자로 나서 교실 내 실제 사례, 상황 대처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과정은 5월 11일부터 2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전 광주여대에서 운영한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외국인 주민은 교육청 및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학급이 개설된 학교에 이중언어강사로 추천된다. 강사로 채용되면 언어의 한계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러시아어권 학생들과 한국인 교사 사이에서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광산구는 5일부터 25일까지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 주민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이주민 밀집 학교의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전반적인 면학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려인 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광산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민관 힘 모은다
광주 광산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광산구는 지난 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조성 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광산구 아동친화도시조성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김기숙 광산구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 관계기관, 아동 분야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광산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관한 추진성과 및 추진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동친화도시조성 위원회는 민관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교류를 위한 소통 창구로 역할을 하며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동친화 정책 추진을 지원한다. 특히 광산구가 6월 신청을 목표로 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지역사회 역량을 모으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김기숙 광산구 부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는,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도시”며 “모든 아동이 권리를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소방, 청명·한식 및 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청명·한식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인 3~6일 국회의원 선거 기간인 9~11일 실시한다. 이 기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903명과 장비 274대를 동원해 24시간 빈틈없는 화재대응태세를 강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화재취약시설 예방순찰 강화, 소방차 진입로 확보,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안전관리 지도,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산불진화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 신속한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한다. 또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에는 개표가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종료까지 자치구별 개표소에 소방차를 배치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청명·한식 기간 산불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국회의원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 추진
광주광역시는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 및 여가활동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서비스 분야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올해 2억원을 투입해 농촌지역과 준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19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농업인 2000명에게 연간 10만원 상당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바우처카드는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안경점 등 다양한 복지·문화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의료 및 유흥, 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바우처카드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해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이 문화활동을 통해 직업적 자긍심을 갖도록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여성농업인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전기굴착기 보조금 최대 5000만원 지원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전기굴착기 보급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오는 30일까지 보조금 지원대상자를 접수받는다. 광주시는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차량 규격과 성능별로 대당 940만~5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한 신청자가 여러 대를 신청할 수도 있다. 지원 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거주지 또는 사업자등록지가 최근 연속 6개월 이상 광주광역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굴착기는 2년 동안 폐차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등록하면 안된다. 또 5년 동안 수출 말소해서도 안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운행기간에 따라 지급했던 보조금은 회수된다. 신청은 등기우편이나 ‘문서24’를 통해 광주시 기후대기정책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손인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건설기계를 무공해 전기 건설기계로 대체하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크다”며 “현장 작업자뿐만 아니라 시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으므로 현장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