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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동 주민들, 금석천 벚꽃맞이 환경정화 ‘구슬땀’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벚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금석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시민들이 즐겨 찾는 금석천 산책로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선 것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직원 25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지난 12일 금석천 산책로와 하천변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인도의 낙엽과 나뭇가지를 정리하고, 인도 상태를 점검하는 등 벚꽃 맞이 준비에 힘썼다.김지환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금석천을 찾는 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벚꽃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정화 활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안성3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안성3동은 금석천을 안성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만들기 위해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기획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금석천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 돕기, 재능 기부, 안성 홍보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활동을 통해 금석천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노력으로 금석천은 더욱 사랑받는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안성시, 건축사 간담회 열고 민원 서비스 개선 논의
안성시가 건축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안성지역 건축사회와 머리를 맞댔다. 3월 12일, 안성시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관내 건축설계사무소 45곳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 건축 행정의 청렴성을 높이고 민원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건축 민원 업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여 시민들의 신뢰를 두텁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2025년부터 '안성시-안성지역 건축사회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정례화하여 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친환경 녹색건축물 조성, 제3회 안성시 건축문화상 계획,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장기 미사용승인 건축물 정비, 위반건축물 확인 상담센터 운영 협조, 외국인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특히, 주요 건축 민원 보완 사항을 중심으로 건축사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한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안성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민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행정 처리 기준을 명확하게 정립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건축사 간담회는 안성시의 건축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고 지역 건축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한 부분이다.안성시 건축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축사들과의 협력 기반이 더욱 단단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청렴한 행정과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건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안성시는 건축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건축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
평택시, 광역교통망-생활SOC 확충으로 정주 여건 개선 박차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과 생활 사회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 여건 향상에 나선다. 이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돌봄, 교육, 문화, 체육, 복지 등 다양한 생활 SOC 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별로 균형 있게 배치하는 것이 목표다.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에는 광역교통망 확충 방향과 주요 거점 연계 체계도 반영됐다.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도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산업, 주거, 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2040년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은 평택이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동부와 서부,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 발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미래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특히 '시민의 삶의 질 향상',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복지 및 문화 인프라 확충' 등 지속 가능한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며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연천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보 강화 논의
연천군이 지난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김미경 군의회 의장, 이종현 육군 제5사단장 등 25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국제 안보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특히 접경지역인 연천군의 안보 중요성이 강조됐다.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해 지역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는 설명이다.통합방위협의회는 평상시 지역 안보 협력체계를 점검한다. 비상 상황 발생 시에는 민·관·군·경·소방이 통합된 대응 체계를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김덕현 군수는 “엄중한 안보 현실 속에서 군의 안보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연천군은 앞으로도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 안보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안성시, 학업 위기 청소년에 복권기금 생활 장학금 지원
안성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2026년 청소년 생활 장학금 신청을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받는다.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려는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학금은 학업에 필요한 물품 구매나 교육 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의 2008년에서 2013년 사이에 출생한 청소년이다. 장학금은 중등 학령 청소년에게는 100만원, 고등 학령 청소년에게는 150만원이 지급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 본인 명의 계좌로 분할 지급된다.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두 가지다. 온라인으로는 ‘경기민원24’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청소년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안성시 관계자는 “복권기금을 활용한 이번 생활장학금이 청소년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장학금 지원이 안성시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애니 라이트 스쿨, 평택 학생들에게 '글로벌 교육' 기회 제공
미국 애니 라이트 스쿨이 평택시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장학 프로그램, '평택 스칼라스'를 시작한다.애니 라이트 스쿨은 워싱턴주 타코마에 위치한 명문 학교다. 평택 캠퍼스 개교를 앞두고 평택시와 협력, 지역 학생들에게 글로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해외 교육기관이 국내 캠퍼스 개교 준비 단계에서 특정 지역 학생을 본교 장학생으로 선발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다.'평택 스칼라스'는 평택시에 3년 이상 거주한 학생 중, 미국 학제 기준 9학년에서 11학년 진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국내 기준으로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한다.애니 라이트 스쿨은 매년 최대 4명의 학생을 선발, 2030년 평택 캠퍼스 개교 시점까지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생에게는 본교 정규 과정 수업료와 기숙사비의 50%가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서울-타코마 왕복 항공권과 국제 바칼로레아 시험 응시료 전액도 지원될 예정이다.장학금은 재학 중 학업 성취도와 학교 생활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접수 기간은 3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이며, 최종 결과는 5월 15일에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애니 라이트 스쿨 본교 또는 평택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애니 라이트 스쿨 본교 입학처장은 4월 둘째 주 평택을 방문, 사전 지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학교 측은 평택 캠퍼스 개교 이후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2030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평택 캠퍼스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K-12 교육과정과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관리자 18명 심리상담사 1급 자격 취득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관리자 18명이 심리상담사 1급 자격을 취득했다.이는 조직 내 인권 존중 문화를 확립하고 관리자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공단은 자체 인권의식 실태조사 결과, 조직 내 갈등 발생 시 상급자와 상담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경향을 확인하고 관리자 상담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교육 이수 후 자격시험에서 이정찬 이사장을 포함한 관리자, 노동조합위원장 등 총 18명이 심리상담사 1급 자격을 얻었다. 공단 측은 관리자 중심의 상담 역량을 조직 차원에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심리 상담 역량 강화는 인권침해 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상담과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이 가능한 조직 문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찬 이사장은 "조직 내 인권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더불어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평택 초등 영어, AI 펭톡으로 즐겁게 배운다
평택 초등학생들이 인공지능과 함께 영어 실력을 키울 기회를 얻는다.평택영어교육센터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 잉글리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AI 펭톡'을 활용,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와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 맞춤형 학습과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방식 전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평택영어교육센터는 학생들이 영어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AI 펭톡'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수업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원어민 강사와 내국인 보조강사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돕는다. AI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학생들의 발음과 억양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AI 펭톡'과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킨다. 인공지능 이론 수업과 연계한 월별 체험 활동도 계획되어 있어, 학생들이 더욱 다채로운 방식으로 영어를 경험할 수 있다.수강 신청은 평택영어교육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남부, 북부, 서부 권역별 센터에서 월 1회 금요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영어를 더욱 즐겁게 배우도록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수준별 맞춤형 영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석천, 13년 기다림 끝에 시민 품으로…안성시 생태하천 복원 준공
안성시 금석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나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시는 금석천 옥산교에서 안성천 합류 지점까지 1.56km 구간에 걸친 ‘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완료하고 9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13년 ‘금석천1 생태하천복원사업’ 이후 13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이를 통해 ‘당왕지구 수변공원’에서 ‘안성천 합류지점’까지 총 4.25km에 이르는 연속적인 수변 생태길이 조성됐다.시민들은 이제 금석천을 따라 걸으며 자연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에는 식생롤, 경화토 포장, 자연석 등 친환경 공법이 적용됐다. 하천의 자연형 생태계를 복원하고 4150㎡ 규모의 생태습지를 조성해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힘썼다.특히 수풀과 쓰레기로 방치됐던 옥산교 하부 공간을 정비했다. 생태하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이 머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안성시 관계자는 “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덧붙여 “친환경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평택시, AI로 제조업 혁신…수요 기반 실증 사업 추진
평택시가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돕기 위해 '2026년 AI 수요기반 실증사업'을 시작한다.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제조 인공지능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4월 2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울산과학기술원과의 협력이 눈에 띈다. UNIST 연구진이 기술 수행을 맡아, 평택시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조 데이터 기반 AI 솔루션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한다. 현장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AI 적용 사례를 발굴하고, 평택형 제조 AI 혁신 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기업들의 실제 수요를 바탕으로 집중적인 실증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된다. 총 3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3200만원 규모의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제조 데이터 진단부터 AI 모델 설계, 핵심 알고리즘 구현, 현장 실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실증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기업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 사업도 빼놓지 않았다. '2026년 제조 AI 인재 양성 사업'을 통해 평택시 제조기업 재직자 및 창업자 약 210명을 교육한다. 생성형 AI 기초부터 현장 특화형 챗봇 구현까지, 총 4단계의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재직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1~2일 단위의 단기 교육과 실습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식을 채택했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을 지향한다. 교육생 모집은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장은 “평택시는 반도체·수소·미래차 등 첨단 제조산업이 집적된 곳”이라며 “AI를 제조 현장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제조기업의 AI 도입을 돕고,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AI 수요기반 실증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양식은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 및 평택기업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파라밀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과 영화 나들이…봄날의 따뜻한 추억 선물
파라밀노인복지센터가 지난 1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따뜻한 봄날,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나들이가 기획됐다. 어르신 43명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함께 관람하며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이날 행사에는 생활지원사 16명과 전담 사회복지사 2명이 동행했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편안한 관람을 돕기 위해서다.영화 관람 후에는 오찬 시간을 가졌다. 함께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은 영화의 감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영화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겁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영화 나들이는 단순한 문화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후문이다.권수진 센터장은 “따뜻한 봄날,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아동학대 예방 '맞손'
안성시가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안성지회와 손잡고 아동학대 예방과 지역사회 아동 보호 강화에 나선다.양 기관은 지난 11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사회 아동 보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대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피해 아동 및 가족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근거한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도했다.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사례 관리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 지역사회 전반의 아동학대 예방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는 관내 1~7호점이 운영 중이며,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과 교육, 정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돌봄 시설이다. 협약식에는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박진숙 센터장을 비롯해 2~7호점 센터장들이 참석했다.도현석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다함께돌봄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박진숙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센터장은 “돌봄 현장에서 아동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만큼 아동의 안전과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 현장에서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견 시 신속한 정보 공유 및 대응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아동 보호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공동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
안성시, 언어발달 지연 유아 대상 무료 검사 지원
안성시가 지역 내 언어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유아들을 위해 무료 언어발달검사를 지원한다. 언어 발달의 결정적 시기인 유아기에 조기 진단을 통해 언어 장애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24~60개월 유아 중 언어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이다. 이미 발달 관련 검사를 받았거나 현재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은 제외된다.검사는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센터 소속 언어재활사가 전문 검사 도구와 관찰 평가를 병행하여 검사를 실시한다. 보호자 또는 어린이집에서 신청서를 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센터 관계자는 “언어 발달 지연은 조기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장했다.한편,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중이다. 약 100여 명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언어, 인지, 감각통합 등 5가지 영역의 전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장애 등록 아동뿐만 아니라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미등록 아동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
연천군, 신품종 '홍미인' 앞세워 명품 팥 산업 육성 박차
연천군이 팥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 '홍미인'을 앞세워 팥의 명품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소적두 농업회사법인, 지역 팥 재배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지역 전략작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2026년도 '산업체 연계 지역특화 가공용 팥 원료곡 생산 기반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생산, 연구, 가공 주체가 모여 연천 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신품종 팥 '홍미인'이 집중 조명받았다. '홍미인'은 색택이 밝고 가공 적성이 뛰어나 프리미엄 팥 가공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알려졌다.연천군은 '홍미인'을 전략 품종으로 삼아 지역 맞춤형 재배 매뉴얼을 수립하고, 실증 시험을 거쳐 재배 면적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 유명 팥 전문 브랜드인 소적두가 참여하여 '홍미인'의 매입 및 가공 계획을 공유했다.소적두와 생산 농가 간의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보장받고, 업체는 고품질의 국산 원료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연천은 일교차가 크고 배수가 잘 되어 팥 재배의 최적지"라며 "단순 생산에 그치지 않고 연구기관 및 유망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연천 팥'을 대한민국 대표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연천 팥을 대한민국 대표 명품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