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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긴급 신고 '안심 헬프미' 10만 개 추가 지원…사회적 약자 우선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 신고 기능이 있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 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이상 동기 범죄 등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시민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안심 헬프미'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되어, 위급 상황 발생 시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연결되는 기능이 있다.관제센터는 신고 위치와 주변 CCTV를 확인하여 경찰에 즉시 출동을 요청하고, 동시에 사용자가 미리 지정한 보호자에게 현재 위치와 구조 요청 메시지를 발송한다.서울시는 지난해 '안심 헬프미'가 큰 인기를 얻었던 점을 고려하여 올해 지원 물량을 두 배로 늘렸다.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 거주 또는 서울을 생활권으로 하는 중·고등학생 등 사회 안전 약자에게 우선적으로 무료 지원하고, 그 외 희망자는 자부담금을 적용할 예정이다.이용자 의견을 반영하여 기능과 디자인도 개선했다.이제 스마트폰에서 '서울 안심이' 앱을 켜지 않아도 '안심 헬프미' 버튼만 누르면 신고가 접수되며, 배터리 지속 기간이 완충 시 약 1년으로 늘어났다.기기 자체에서 무음 신고 기능도 제공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키링 디자인은 기존 3종에서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5종으로 확대되었으며, 스트랩 탈착 기능도 추가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교체할 수 있다.신청은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서울 거주자 또는 서울 생활권자(재직/재학 증명서 필요)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안심헬프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안심헬프미를 신청하여 일상 속 불안감 해소와 안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강 버스, 운항 재개 후 주말 동안 6천 명 탑승하며 인기몰이
주말 동안 한강을 가로지르는 '한강 버스'가 운항을 재개하며 6,138명의 승객을 태우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단순한 대중교통 수단을 넘어, 시민들의 여가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토요일에는 3,261명, 일요일에는 2,877명이 탑승하며, 마곡과 잠실을 잇는 양방향 노선 모두 비슷한 수준의 이용률을 보였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한강 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몰려, 선착장에서 번호표를 발급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서울시는 한 달여 간의 시범 운항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운항 숙련도를 높인 결과 정시 운항률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실제로 첫 운항일에 잠실에서 출발한 버스가 옥수역에 정시에 도착하고, 여의도 선착장에서도 정해진 시간에 다음 목적지로 출발하는 등 안정적인 운행을 선보였다.한강 버스 선착장은 단순한 승하차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의도 선착장의 스타벅스와 라면 판매 공간, 뚝섬 선착장의 LP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은 많은 시민들로 붐볐다.서울시는 한강 버스가 단순히 강 주변 주민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모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강 버스는 오전 9시부터 7개 선착장을 경유하며 주중과 주말 모두 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항한다.시민 편의를 위해 선착장 인근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 그리고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 맵과 같은 위치 기반 앱을 통해 한강 버스의 실시간 위치 정보와 도착 예정 시간, 잔여 좌석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
광진구, 노후 분전함 170대 새 단장…거리 환경 개선
광진구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노후 분전함 170대를 새롭게 단장했다.이번 정비는 아차산로와 광나루로 일대의 낡고 오염된 분전함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색과 래핑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광진구는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상기기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노후 분전함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 능동로와 광나루로의 분전함 151대를 정비한 데 이어, 올해는 9천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아차산로 4.8km 구간에 122대, 광나루로 1.2km 구간에 48대의 분전함을 정비했다.특히, 이번 정비는 노후도를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도색과 래핑 등 외관 개선 작업을 통해 도시 미관을 크게 향상시켰다.뿐만 아니라, 광진구는 구의1동 지역의 공중 케이블 정비도 완료하여 가로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중앙전파관리소, 통신사업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통해 방치된 폐·사선 1770건과 과다 설치된 여유장 및 접속함체 24건을 정비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노후 분전함과 무분별한 공중선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라고 지적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통해 불편 사항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구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구로구청 배드민턴팀, 베트남 국제대회 여자 복식 우승 쾌거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의 김하나, 전주이 조가 베트남 국제대회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적인 위상을 드높였다.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베트남 박닌체육관에서 열린 ‘2025 FELET 베트남 인터내셔널 시리즈’에서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은 여자 복식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18개국에서 253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FELET 베트남 인터내셔널 시리즈’는 세계 각국의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루는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선수들은 이 대회를 통해 국제 경험을 쌓고 개인 순위를 끌어올릴 기회를 얻는다.김하나-전주이 조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날카로운 리시브와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은 물론, 구로구청의 체계적인 훈련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구로구청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성과는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이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졌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은 앞으로 열릴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김하나, 전주이 선수의 우승은 구로구를 대표하는 배드민턴팀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아낌없이 지원하여 구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강서구,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미래 인재 육성 속도낸다
서울 강서구가 서울시교육청과 손을 잡고 미래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강서구는 서울시교육청과 ‘강서교육협력특화지구 업무협약’을 체결, 미래 교육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를 여는 협력 교육을 목표로 혁신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 사업 운영,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지역 연계형 교육 모델 구축,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 강화, 진로 및 진학 교육 확대 협력 등이다.특히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4차산업 분야 기업과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마곡지구에 AI, 디지털 분야 기업이 밀집해 있는 만큼, 이들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마곡지구의 4차산업 선도 기업들과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용산구, 지속 가능한 '으쓱(ESG)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용산구가 지난 1일 용산청소년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으쓱(ESG)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환경을 향한 초록 메아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ESG 활동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도록 기획됐다. 특히, 자원 재활용을 장려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페스티벌에서는 청소년 나눔 장터 '아나바다'가 열려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ESG 체험 부스에서는 친환경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ESG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청소년들은 트럼펫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했다. ESG 골든벨 퀴즈 대회는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ESG에 대한 지식을 쌓는 데 기여했다. 자율 기부 행사도 진행되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ESG 가치를 체험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ESG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마음의 힘을 회복해요”…영등포구, 생애주기별 ‘힐링캠프 집단상담’ 운영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우울과 불안, 관계 갈등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정서 회복과 자기 성장을 돕기 위해 생애주기별 ‘힐링캠프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부모, 중장년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며 자기 이해를 높이고 심리적 회복을 경험하도록 돕는다.청년 집단상단 ‘마인드 제로’는 19~39세를 대상으로 마음챙김 명상과 자이 이해를 중심으로 한 스트레스 관리법을 다룬다.드림보드 만들기, 셀프톡(Self-Talk) 찾기 등의 활동으로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확립하고 미래 설계의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부모 대상 ‘TCI 기반 나와 사춘기 자녀의 마음활용법’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상담으로 기질 및 성격검사(TCI)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성격 차이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배운다.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관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마련한다.중장년 대상 ‘소마틱 힐링’은 40~64세를 대상으로 신체 감각을 활용한 표현예술치료 기법인 ‘소마틱(Somatic)’방식을 적용해 진행한다.움직임 명상과 호흡 훈련 등 신체 활동을 통해 몸에 쌓인 긴장과 감정을 인식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현재 청년 대상 집단상담은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부모와 중장년 과정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부모 집단상담은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주 1회, 총 4회차로 진행되며 15명을 모집한다.중장년 과정은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주 1회, 총 3회차로 10명을 모집한다.신청은 11월 5일까지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스트레스(PSS), 우울(PHQ-9), 불안(GAD-7) 척도 검사를 실시해 참여자들의 심리 변화를 분석하고 상담 효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될 경우 ‘힐링캠프 상담실’과 연계해 전문적인 개별 상담을 제공하는 등 구민의 심리적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힐링캠프 집단상담은 전문적인 심리치료 기법을 활용해 구민의 정서 회복과 관계 개선을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심리지원을 확대해 구민의 마음 건강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
영등포구,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 28만 명 이용…'호평'
영등포구가 시행 중인 '주정차 단속 사전 예고 문자 알림 서비스'가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서비스는 고정형 및 이동형 CCTV 단속 구역에 주정차한 차량 운전자에게 10분 후 단속 예정임을 문자로 알려주는 제도다. 운전자 스스로 차량을 이동하도록 유도해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를 줄이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둔다.현재 서비스 가입자는 28만 명을 넘어섰으며, 월평균 6천 건의 단속 사전 예고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 영등포구 등록 차량 대수가 약 14만 2천 대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수의 구민이 이미 서비스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셈이다.영등포구는 서비스 가입 확대를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현수막 게시, 구정 소식지, 알림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작년 대비 가입자가 1만 2천 명 이상 증가했다.특히 하반기에는 민방위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진행, 단기간에 1천 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앞으로도 SNS,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서비스 홍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실제로 서비스 만족도는 매우 높다. 민방위 교육장에서 서비스를 신청한 한 주민은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주면서 잠시 주차했는데, 문자 알림을 받고 바로 차를 옮겨 과태료를 피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서비스 신청은 스마트폰 앱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통합가입 도우미',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또는 구청 주차문화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영등포구민이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다.한편,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 내 무단 주차 단속에 대한 문자 알림 서비스는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주민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더 많은 구민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복합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첨단 기술 활용 돋보여
서대문구가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와 화재, 전기·가스 시설 파손, 도로 싱크홀 발생 및 산불 확산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특히, 하나의 재난이 다른 재난으로 이어지는 복합적인 상황에 초점을 맞춰 훈련이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훈련에는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 이화여자대학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한 상황 판단 회의와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헬기와 로봇개를 활용한 화재 진압 및 인명 수색 시연이 이루어져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또한, 지반 탐사 레이더(GPR) 차량을 이용한 지반 공동 탐사,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 전송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 체계가 가동되었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복합재난 상황에서도 구청과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재난 관리 체계와 첨단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훈련에는 국민체험단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하여 긴급 대피 및 응급 처치 훈련을 함께하며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
도봉구 쌍리단길, 디자인 입고 새롭게 태어나다
도봉구 쌍문동 쌍리단길이 노후한 이미지를 벗고 산뜻한 디자인 거리로 변모했다.갈라지고 색이 바랜 포장도로를 말끔하게 정비하여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이번 정비는 단순히 도로를 보수하는 것을 넘어,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정비 이전 쌍리단길은 낡은 도로 상태로 인해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골목 상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하지만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들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되었고, 상인들은 늘어난 방문객 덕분에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실제로 도로 정비 후 주민 A씨는 “아이들과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으며, 상인 B씨는 “가게 앞을 지나는 사람들이 많아져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도봉구는 이번 공사를 진행하면서 지역 상인회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쌍리단길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바닥 디자인을 적용했다.특히 오는 11월 8일에 열리는 ‘쌍리단길 별빛야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거리에서 더욱 풍성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안전과 골목 경관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생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종로구, 반려견과 함께 걷는 건강 둘레길 개최
종로구가 오는 11월 8일 삼청공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종로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구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종로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이번 걷기 대회는 삼청공원에서 출발해 한양도성길, 와룡공원을 거쳐 다시 삼청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3km의 코스로 진행된다. 약 9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걷기 행사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인생네컷 촬영, 반려견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구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자들에게는 완주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건강검진권과 반려견 사료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반려견 동반 참가자와 미동반 참가자 각각 10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번 걷기 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종로 둘레길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반려견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구로구, 생명 살리는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구로구가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6일 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사회에 헌혈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헌혈 행사에는 구로구청 직원, 보건소 직원, 주민센터 직원, 구로구의회 직원, 구로문화재단 직원, 사회복무요원, 그리고 구로구 주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헌혈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모바일 신분증, 여권, 학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청 광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된다.헌혈자에게는 ABO 및 Rh 혈액형 검사,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 간 기능 검사, 총단백 검사, 말라리아·매독 항체 검사 등 기본 혈액 검사 결과가 제공된다. 또한 헌혈증서와 함께 문화기프트카드 교환권, 편의점 교환권, 커피 교환권, 햄버거 교환권, 보조배터리, 여행용 세트, 손톱깎이 세트 중 기념품 2종이 주어진다.특히 올해는 헌혈 기념품 대신 기부할 수 있는 헌혈 기부권 사업도 진행한다. 헌혈자는 기념품에 상당하는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내역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부 금액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자동 반영된다.구로구청장은 헌혈이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나눔임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과 주민들이 헌혈의 의미를 되새기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47년 된 경로당의 변신…강남구, ‘AI 피트니스’ 갖춘 선정시니어센터 개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0월 31일 어르신복합문화시설 ‘선정시니어센터’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 센터는 1978년에 건립된 선정경로당을 철거한 후 신축한 건물로 어르신 복지 수요에 맞춘 스마트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이번에 문을 연 선정시니어센터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605㎡ 규모로 ▲지하 1층 다목적실 ▲2층 스마트피트니스센터 ▲3층 사무실 및 할아버지방 ▲4층 할머니방 ▲5층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2층에 조성된 ‘스마트피트니스센터’는 AI 기반 운동기구를 도입한 특화 공간으로 전담 트레이너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고령자의 체력 증진과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스마트피트니스센터는 강남구가 ㈜론픽과의 ESG 업무협약을 통해 AI 운동기구 3대를 지원받아 조성했다.이는 지난해 논현노인복지관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된 AI 헬스 특화 시설이다.이 기기는 이용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자동으로 운동 강도를 조절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해 어르신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선정시니어센터는 강남구가 추진 중인 ‘노후 경로당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개관한 학리(2023년), 은곡(2024년), 삼성(2025년 3월)시니어센터에 이어 네 번째 시설이다.기존 경로당의 휴식 기능을 넘어 문화·여가·건강 서비스를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학리·은곡·삼성센터 3곳은 하루 평균 300명 이상, 월 평균 약 6,000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선정센터 역시 이 흐름을 이어받아 권역별 어르신 문화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도곡1경로당(2025년 11월 예정), 개포동 포이경로당, 청담동 재너머경로당(2026년 예정) 등도 순차적으로 복합문화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한편 선정시니어센터 개관을 기념해 11~12월에는 스마트폰 강좌, 여행영어회화, 근력·생활체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내년부터 보다 다양한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60세 이상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르신복합문화시설이 늘어나면서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하게 소통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며 “남은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권역별 시니어센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초구, 노숙인 자립 위한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의'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30일 반포동 고속터미널역 인근에서 노숙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은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의 ‘는 심리적 위축과 사회적 단절을 겪고 있는 노숙인들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활 의지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국민정서행복콘텐츠 연구소 이영희 대표가 진행한 이번 강의는 푸드아트테라피를 활용한 심리치유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나의 웃는 모습’, ‘내가 가고 싶은 곳’등을 음식으로 표현한 후, 이를 기반으로 개별 심리상담과 인문학 강의가 이뤄졌다.이영희 대표는 “인문학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마음을 회복시키는 과정”이라며 “식빵, 채소, 과일 등 친숙한 재료를 통해 흥미를 유도하고 자신의 모습을 직접 표현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강의에 참여한 20여명의 노숙인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에 담긴 의미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고 잊고 지냈던 ‘나’라는 존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 A씨(60대 남성)는 “거리 생활로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는 것조차 어려웠는데, 오늘은 함께 작품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참가자 B씨(40대 여성)는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됐고, 오랜만에 웃으며 따뜻함을 느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인문학 강의 외에도 노숙인들에게 필요한 구호물품과 따뜻한 도시락이 제공되어 쌀쌀한 늦가을 현장에 온기를 더했다.앞서 구는 지난 9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와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이·미용 및 목욕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노숙인 밀집 지역 특별순찰, 급식 및 방한물품 상시 지원, 고시원·보호시설 입소 유도 등 겨울철 노숙인 보호·지원 대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인문학 강의를 통해 노숙인들이 마음의 치유와 함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숙인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