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서울硏,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자치분권 정책포럼 개최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은 10월 31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앙권한 지방이양’을 주제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자치분권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자치분권 정책포럼’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한계를 성찰하고 글로벌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미래 대도시형 분권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포럼이다.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난 30년간 지방자치 발전을 서울시 우수 정책과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향후 미래과제와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자치분권 정책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 영상 금창호 한국정책분석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신가희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박재희 충남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포럼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서울의 변화와 미래과제, 대도시 행정에서 중앙사무 이양의 효과와 개선과제, 서울 맞춤형 지방이양 권한 발굴 방향을 주요 내용으로 발표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금창호 한국정책분석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서울의 변화와 미래과제’를 통해 지방의회 부활과 민선단체장 출범 이후 30년간의 지방자치 발전과정을 분석하며 미래지향적 서울형 자치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신가희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대도시 행정에서 중앙사무 이양의 효과와 개선과제’를 통해 ‘지방이양촉진법’ 제정 이후 25년간의 중앙사무 이양 정책을 평가하며 지방이양이 실질적 분권으로 이어지기 위해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발표를 맡은 박재희 충남대학교 교수는 ‘서울 맞춤형 지방이양 권한 발굴 방향’을 통해 서울이 수도권 규제와 중앙정부의 관리·감독으로 자율적 권한이 제한되어 있어, 서울의 권한 확대는 단순한 사무이양을 넘어 국가균형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김순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중앙권한 지방이양의 이슈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패널로는 금재덕 서울시립대 교수 김영록 강원대 교수 김형래 서울시 정책기획관 서재호 부경대 교수 이민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향수 건국대 교수 등 관·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에서는 민선 지방자치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대도시행정에서 중앙사무의 지방이양과 서울 맞춤형 지방이양 권한 발굴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금재덕 교수는 단위사무 중심의 기존 이양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프랑스와 독일 사례를 참고해 지방정부 권한을 대기능·중기능 단위로 확대하는 등 권한과 재원을 일치시키는 구조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교수는 대도시 분권 논의를 통해 서울이 중앙의 하위집행기관이 아닌 글로벌 도시 거버넌스의 핵심 주체로 작동해야 하며 중앙사무 이양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포괄적 권한이양, 디지털·AI 행정권한 확대, 중앙–지방 관계 재조정 등 ‘3축 통합모형’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재호 교수는 서울시와 자치구 간 사무 조정을 통해 권한과 예산 등을 포함한 기능 중심 이양을 강화하고 주민 복리 증진과 자치구 간 격차 해소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민호 교수는 지방자치 30년간 제도적 진전에도 불구하고 핵심 규제권한이 여전히 중앙에 집중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지방정부가 지역 실정에 맞는 기준을 자율적으로 설정하고 중앙정부는 필요시 보완적 감독만 수행하는 포괄위임형 규제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향수 교수는 실질적 분권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며 향후 서울특별시의 자치분권을 강화하기 위한 재정분권 심화형 모델, 주민참여 촉진을 위한 AI 기반 주민참여 플랫폼의 활용성 확대 등을 통해 서울형 자치분권 모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형래 서울시 정책기획관은 대도시 특성에 맞는 지역주도의 정책ˑ기획ˑ결정 권한 확대가 필요하며 시도 하천점용허가 권한 확대 등을 예를 들었다. 재정역량 강화, 실질적 주민참여 확대 등 실질적 자치분권과 지역별 상황에 맞는 권한이양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상훈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민선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대도시 행정에서 효과적인 지방이양 사례를 분석하고 서울 맞춤형 지방이양 권한 발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시도 많은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서울 맞춤형 권한이양을 적극 추진하고 대도시형 자치분권의 선도모델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숲 20주년 가든페스타에서 특별한 가을을 느껴보세요
서울시는 서울숲의 스무살을 기념해 다채로운 정원문화행사와 함께하는 축제 ‘ABOUT GARDEN 스무살의 서울숲’을 11월 8일과 9일 2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외무대와 가족마당 일대에서 진행한다. 2005년 개장 이후 도심 속 자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서울숲은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서울숲 가족마당에서는 정원체험 프로그램과 팝업 가든스토어가, 야외무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무장애쉼터에는 책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거울연못, 게이트존, 조경포토존 등 다양한 서울숲 정원 포토존이 방문객을 반겨줄 예정이다. ‘손끝으로 만나는 정원,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숲에서 누리는 쉼, 성장, 내일 세 가지 주제로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족마당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 ‘ 쉼’을 담은 정원 프로그램: 서울숲 요가, 반려식물 마리모 키우기, 숲을 담은 이끼볼, 작은숲 다육이 정원 ‘성장’을 담은 정원 프로그램: 씨앗 유형 테스트, 꽃꽂이 화병 만들기, 압화 키링 만들기, 친환경 나무 볼펜 조각 ‘내일’을 담은 정원 프로그램: 씨드볼 만들기, 정원 컬러링 엽서 향기 입체 카드 만들기, 숲을 여행하는 돌&도토리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울림, 정원에서 만나는 문화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야외무대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마임, 재즈, 어쿠스틱,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11월 8일: 코튼 캔디맨, 차현정×김효진, 제요한, 코다브릿지 공연 11월 9일: 마술&버블쇼, 토드, 레인어클락, 튠에이드 공연 아울러 공원속의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책쉼터’는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장애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족마당에서 진행되는 ‘팝업 가든스토어’에서는 선물하기 좋은 반려 분재 및 다육식물, 물꽃이 화분 및 플라워 캔들, 포레스트 플라워 컵 등 다양한 상품이 유료로 판매된다. 또한 서울숲 20주년을 기념해 거울연못 플라워 포토존, 랜드마크 게이트, 메타세쿼이아 아래 사슴 조형물, 야외무대 인근에 조성한 다양한 정원 포토존 등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으니 소중한 시간을 기록해보자. ‘ABOUT GARDEN 스무살의 서울숲’은 팝업 가든스토어를 제외한 모든 공연과 체험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 중 ‘서울숲 요가’ 와 ‘숲을 담은 이끼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11월 3일 오후 1시부터 사전 예약하면 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동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연락하면 된다. 박미성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서울숲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공연과 정원체험과 함께 공원을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스무살을 맞은 만큼 울창해진 자연이 있는 서울숲에서 힐링과 행복의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서울 서북권 최초 자율주행버스 운행
서대문구가 10월 15일부터 서울 서북권 자치구 최초로 자율주행버스 운영을 시작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이고 있다.노선은 가좌권역과 서대문구청 간 대중교통 연계성을 보완해 구청, 보건소, 홍제폭포, 안산, 문화체육회관, 청소년센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모래내시장, 가좌역 등을 직·간접적으로 연결한다.문화체육회관 입구 정류소를 시작으로 모래내로와 경의중앙선 가좌역 3번 출구를 경유해 서대문구청 앞 정류소로 돌아오는 5.9km 노선으로 총 10개 정류소에 정차한다.운행용역을 맡는 ㈜라이드플럭스가 현대 쏠라티 차량 2대로 평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14회,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단, 점심시간에는 배차간격이 80분이다.정류소별 승차 가능한 잔여 좌석 수는 차량 외부의 LED 표시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노선 전체 운행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며 이용 요금은 무료이나 승하차 통계자료 및 환승 연계 등을 위해 교통카드 태그가 필요하다.내년 하반기에는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가좌역 3번 출구 정류소를 제외한 나머지 9개 정류소는 기존 시내버스 정류소를 활용함으로써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실시간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또한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과 카카오버스 등의 앱에서도 ‘서대문A01’노선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서대문구 자율주행버스에는 안전요원 2명이 승차해 이용 주민을 위한 안내를 실시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을 통과할 때와 별도 필요시에 수동운전을 수행한다.승객 안전 등을 위해 입석은 제한되고 특히 6세 미만 영유아는 안전상 사유로 승차할 수 없으며 6세 이상 14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동승 가능하다.구는 자율주행버스 운행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운행통계 및 승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활용해 이용 편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이성헌 구청장은 “자율주행버스 운영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실현 자치구로 도약함은 물론 서대문구의 교통복지를 200%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 밑반찬 요리교실로 중장년층 '건강한 밥상' 지원
성북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계절 듬뿍 밑반찬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요리교실은 단순한 요리 강좌를 넘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성북구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 주관으로 아동청소년 드림스타트팀, 성북재가노인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각 기관에서 추천받은 사례관리 대상 40가구를 선정, 성북50플러스센터 공유주방에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저염식 밑반찬을 직접 만들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고,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는 과정에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했다.특히 혼밥에 익숙한 중장년층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서는 대충 끼니를 때우기 일쑤였는데, 요리교실을 통해 요리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성북구는 이번 요리교실이 참여자들의 식생활 개선은 물론, 고독사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저소득 중장년 가구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청년친화도시’ 서울시 대표 자치구 후보로 선정돼 국무조정실 최종 지정 도전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도시'지정 공모에서 서울시 추천 후보로 선정돼 청년이 살기 좋은 혁신 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과 혁신, 성장 동력을 갖춘 도시’다.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 3개 기초자치단체를 국무조정실에 추천한 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3개의 지자체를 오는 12월에 선정된다.앞서 서울시는 은평구의 청년친화도시 전략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잠재력과 계획을 인정해 국무조정실에 추천했다.구는 올해 청년전담 부서인 청장년희망과를 신설해 청년정책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5개 분야, 62개 사업 규모의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월세지원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 청년 ▲나와청년 등 청년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사업을 기획했다.또한 ▲2017년부터 시작된 ‘청년네트워크’ ▲기존의 동아리 형식을 탈피한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열어가는 ’청년동아리 은평친구들‘ ▲청년축제 ▲청년영화제 ▲청년버스킹 페스타‘ 등 문화·예술 참여·거버넌스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이 기획자, 실행자,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사업들을 펼쳐왔다.특히 청년의 가능성을 키울수 있도록 ▲청년일자리 및 창업지원 ▲공직체험 인턴십 ▲빌드업 청년캠퍼스 ▲미취업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청년의 단계적 성장 경로도 마련하고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가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성장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의 결과다“라며 ”국무조정실 최종 선정까지 최선을 다해 청년 주도의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청년의 기회가 넘치는 활력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
동작구, 청소년의 꿈 응원하는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동작구는 다음달 7일 구청 신청사에서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 ‘Do Dream 아일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고교진학 정보와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특히 올해는 ‘네버랜드’를 콘셉트로 △찾아보섬 △꿈꿔보섬 △알아보섬 △물어보섬 △즐겨보섬 △어른도즐겁섬 등 총 6개 영역, 5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먼저, ‘찾아보섬’에서는 전문가를 통한 진로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꿈꿔보섬’에서는 IT·의료·예술·교육 등 분야별 전문직업군은 물론, 유튜버·자율주행전문가·치위생사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알아보섬’에서는 특성화고 및 대학교 학과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물어보섬’에서는 인문계·특성화 등 12개 고등학교 현직 교사가 직접 진학 상담에 나선다.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통해 고교 선택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아울러 ‘즐겨보섬’과 ‘어른도즐겁섬’에는 스탬프 투어, 인생네컷 등 이벤트 부스와 인솔 교사 및 구민을 위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학생뿐 아니라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4층 대강당에서는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유튜버 ‘궤도’의 진로 특강이 열린다.강의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이어지며 청소년들이 과학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비전을 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행사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꿈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통합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통합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에서 건축사사무소 건원, 해마,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의 연합체(컨소시엄)에서 출품한 ‘공공지평(公共地平)’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당선자에게는 통합 신청사 설계 용역 우선협상권이 부여된다.이번 공모에는 국내외 설계사무소 50개 업체 32개 팀이 참가 등록했으며 총 25개 업체에서 12개 작품을 제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건축 분야 대학교수와 건축사 등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맡았다.지난 10월 2차례 심사를 통해 당선작 1개와 입상작 4개가 선정됐다.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차 심사는 유튜브로 생중계 했다.당선작 ‘공공지평’은 주민이 일상에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공청사를 목표로 한 설계안이다.지하철과 연결된 ‘영등포의 서재(북카페)’를 비롯해 문화·휴식공간과 방문객을 위한 효율적인 설계 등 주민 중심의 공간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교통의 중심지이자 주거지역, 여의도 업무지구, 준공업지역, 문화예술 공간이 어우러진 영등포의 도시적 특성을 반영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 건축으로 계획됐다.다양한 생활권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한 신청사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숨 쉬는 열린 공간으로 도시와 자연, 일상과 행정을 잇는 새로운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재난·재해에 대비한 안전시설과 어린이집, 학습공간, 프로그램실 등 주민 편의시설을 함께 배치해 교류와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소통과 휴식을 위한 라운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업무환경도 조성해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당선작과 입상작의 세부 내용은 ‘영등포구 통합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당선작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구민 불편 최소화 ▲임시청사 임차 비용 절감 ▲주변 상권 보호 등을 위해 기존 시설들의 위치를 맞바꾸는 ‘순환개발’로 사업을 추진한다.우선 현 청사 앞 당산근린공원 일부에 구청과 구의회가 지하 5층~지상 20층, 연면적 58,817.45㎡ 규모로 들어서고 현 주차문화과 자리에는 보건소가 지하 1층~지상 11층, 연면적 13,441.09㎡ 규모로 건립된다.신청사 입주 후 현 청사가 있던 곳은 당산근린공원으로 새단장한다.영등포구청사는 1976년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늦게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앞서 실시된 구민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1%는 ▲본관과 별관 분리 ▲시설 낙후 ▲주차공간 협소 등의 사유로 신청사 건립이 필요하다고 답했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새로운 청사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구민과 행정이 함께 호흡하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사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성북구 석관동 ‘예쁜손 봉사단’, 서울시 봉사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자원봉사캠프 ‘예쁜손 봉사단’이 29일 ‘2025 서울특별시 봉사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37회를 맞은 서울시 봉사상은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 정신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해 온 시민과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올해는 대상 2팀(개인 1, 단체 1), 최우수상 5팀(개인 4, 단체 1), 우수상 14팀(개인 8, 단체 6)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에서는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직접 상패를 전달했다.‘예쁜손 봉사단’은 2018년 5월 석관동 통장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로 올해로 8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희자·김창순 씨를 중심으로 시작된 이미용 봉사는 단체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는 주민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미용실’을 운영하고 넷째 주 수요일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행복미용실’을 진행한다.특히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이 많은 석관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정서적 교류와 안부 확인 활동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봉사단은 매달 직접 만든 반찬과 보양식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상자’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이처럼 석관동의 골목 곳곳을 누비며 ‘마음의 미용사’역할을 하는 예쁜손 봉사단은 지역사회 복지의 따뜻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순실 봉사단장은 “우리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이 많은 석관동에서 작은 손길 하나로도 누군가의 하루를 밝힐 수 있다는 믿음으로 활동해 왔다”며 “함께 머리를 다듬고 얘기를 나누며 웃음꽃이 피어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중랑구, 청렴 문화 확산 위해 '재미'와 '소통' 전략 도입
중랑구가 2025년까지 조직 전체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한다.구는 청렴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기존의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재미'와 '소통'을 강조한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한다.지난 4월, 중랑구는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 기반 구축, 소통 및 신뢰 강화, 부패 사전 예방을 3대 전략으로 설정했다. 7월에는 감사담당관 내에 청렴정책팀을 신설하여 청렴 정책 추진을 위한 전담 체계를 구축했다.매월 둘째 주를 '청렴주간'으로 지정하여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청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호존중 4행시 이벤트, AI 청렴 포스터 공모전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분기별 청렴 조례를 통해 전 직원과 청렴 의지를 공유하고 청렴 토크 콘서트와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한다. 또한, 공무원 노동조합과의 청렴 협약, 청렴 활동 유튜브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말에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 시책 참여 우수부서 평가'를 실시한다. 청렴 교육 이수율, 내부통제 운영 실적, 적극 행정 참여 등을 평가하여 우수 부서를 선정하고 포상할 계획이다.11월에는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이론 교육과 AI 도구를 활용한 캠페인송 제작 등 실천적인 청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청렴 중랑이 조직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청렴 정책과 실효성 있는 제도를 통해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구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
“꽁초와의 전쟁은 계속된다” 중구 명동, 대신증권과 ‘케데헌 그 거리’에서 플로깅 펼쳐
서울 중구는 명동주민센터와 대신증권이 함께 지난 28일 명동관광특구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명동주민센터와 대신증권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명동 거리 곳곳의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나섰다.이날 참여자들은 대신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출발해 명동성당명동예술극장유네스코회관을지로입구역올리브영 명동타운점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구간을 따라 약 한 시간 동안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명동은 유동 인구가 많고 기업 밀집도가 높아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취약하다.최근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로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명동의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유지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대신증권은 이러한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명동의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손을 보탰다.김양심 명동장은 대신증권에 감사의 뜻을 담은 참여 인증서를 전달했다.대신증권은 평소 사내 흡연자 대상 인식 개선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지난 30일에는 자체 플로깅도 진행했으며 명동주민센터는 대신증권의 활동에 호응해 청소 물품을 지원했다.명동주민센터는 2023년 ‘꽁초와의 전쟁’을 선포한 후 기업, 주민, 단체들과 함께 꾸준히 거리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전진상 영성센터, 신한DS, 한전경인본부, NIQ코리아, 대신증권 등이 릴레이로 참여했으며 남산초등학교 교직원·학부모·학생들도 함께 동참했다.대신증권은 캠페인에 참여한 열 번째 기업이다.한편 명동은 자체적으로 10월 한 달간을 ‘담배꽁초 무단투기 특별단속 추진 기간’으로 정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계도와 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구 관계자는 “명동은 대한민국 관광의 얼굴이자 세계인이 찾는 대표 거리”며 “깨끗한 명동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아주신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청결한 거리 환경 조성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청담도서관, 전국 우수도서관 선정…문체부 장관상 수상
강남구 청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우수 도서관으로 인정받았다.전국 2만 2천여 개 도서관 중 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청담도서관이 2025년 전국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우수도서관 포상은 독서문화 진흥과 지식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도서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도서관 운영 실적, 지역문화 기여도, 프로그램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청담도서관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연령과 환경에 따른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어린이집 대상 기관 대출, 초등학교 연계 작가 초청 프로그램, 특수학교 학생과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를 위한 방문형 독서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특히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청담도서관의 노력은 물리적 공간의 제약을 넘어 지역사회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포용적인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서관이 책을 중심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지역사회 문화 활동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역 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주민 누구나 도서관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도봉구, 녹색구매지원센터에 '추억'과 '교육' 담는 포토 키오스크 설치
서울 도봉구가 도봉녹색구매지원센터에 사진 무인 단말기, 즉 포토 키오스크를 설치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조치는 센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동시에 환경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도봉구는 이달 초, 센터를 찾는 이들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포토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이는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환경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습 효과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진 무인 단말기는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환경 교육의 즐거움을 확장하고 친환경 실천을 이어가게 하는 교육적 장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험을 통해 환경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도봉구는 지난 3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봉녹색구매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현재 이곳에서는 녹색소비 교육과 홍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센터는 개소 이후 총 47회의 녹색소비 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총 803명이 참여했다. 특히 유아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28회에 걸쳐 561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종로구, 창신소담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 준공…주차난 해소와 문화 향유 공간 마련
종로구가 창신동의 숙원 사업이었던 ‘창신소담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 준공식을 10월 30일 개최했다. 이로써 창신동과 숭인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민들을 위한 문화 향유 공간이 새롭게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창신동 641번지에 자리 잡은 ‘창신소담’은 지하 5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7,921㎡ 규모를 자랑한다. 총 176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들어서 지역 주민,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한다.청소년문화의집은 코인노래방, 춤 연습실, 밴드실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한옥 정서 체험 공간은 청소년들이 전통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폭넓게 지원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준공식에서 “창신동, 숭인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주차난과 여가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종로구 곳곳의 활용 가능한 부지와 지하 공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주민들의 일상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외로움 없는 서대문' 결의대회서 현장 우수 돌봄 사례 확산
서대문구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외로움 없는 서대문’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민관 협력 기반 강화 및 외로움과 고립 해소를 위한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행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유공자 표창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인터뷰 및 서대문구 인생케어 정책 성과 영상 시청 △‘외로움을 밝히는 서대문’퍼포먼스 △우수 활동 사례 발표 △위기가구 발굴 활동 사진 전시 △참여자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동 인적안전망, 고독사 예방 공공 사례관리사, 고립 예방사업을 운영하는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주체들이 고립 가구 발굴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생생한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이날 참석한 150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민관 복지 실무자들은 ‘작은 관심이 모여 외로움 없는 서대문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은 ‘외로움을 밝히는 서대문 퍼포먼스’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구는 올해 민간 분야에서 △통반장이 참여하는 이웃돌봄반 및 복지순찰대 △고독사 위험군과 주 1회 전화 연락과 방문을 하는 ‘우리동네돌봄단’ △우체국 집배원을 통한 복지등기 우편 △복지상점 신규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공공 분야에서는 △무허가 주택, 반지하, 옥탑, 고시원, 재개발 지역 등 주거 취약 지역을 집중 조사하는 ‘주거 취약 지역 전수 조사’ △새로 이사 온 가구 중 어려운 가구를 살피는 ‘전입세대 위기가구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이 없는 서대문을 만들기 위해 시기별로 촘촘한 인생케어 정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