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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 '전국 2위' 도약
안산시가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했다. 산업연구원의 '청년의 지역 이동과 정착' 보고서에서 안산시는 청년친화지수 '일자리 부문' 경기도 1위, 전국 2위를 차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이번 평가는 일자리, 삶, 락, 연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안산시는 종합지수에서도 전국 5위를 기록하며 청년 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시는 앞서 '청년친화도시 안산' 조성을 목표로 청년 삶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청년 취업난과 '쉬었음 청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협업 능력과 행정 이해도를 높여 취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AI 면접체험관 운영, 면접 복장 무료 대여, '희망 잡고' 취업 박람회 등도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시는 '안산시 지역 청년 고용 협의회'를 출범시켜 맞춤형 일자리 매칭과 사후 관리까지 연계하는 고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일자리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며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였다.일자리 외에도 주거, 참여, 문화, 창업 등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청년센터 '상상대로'와 '상상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활동협의체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주거 분야에서는 '안산 청년 주거 안정 든든 패키지'를 통해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월세 지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추진한다. 창업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청년큐브를 활용한 창업 공간 제공 및 교육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 전국 2위로 평가받은 것은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청년의 안정된 삶과 성장 기회를 확대해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하는 청년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시는 AI e스포츠 등 신산업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정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스포츠 아카데미 운영과 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어하는 문화 여가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총 1446억원 규모의 청년 창업펀드를 조성하고 4호 펀드 조성도 추진 중이다. -
파주시, 한가람초에서 아동 비만 예방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파주시가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해 한가람초등학교에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진행된다.최근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 비만율은 2023년 기준 18.4%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아침 결식과 단 음료 섭취는 늘고, 채소 섭취와 신체활동은 감소하는 등 생활습관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에 파주시는 놀이형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어요' 등 교재를 활용한 놀이형 영양 교육과 전통놀이, 공놀이, 뉴스포츠 등으로 구성된다.한가람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아동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여 약 4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최종철 한가람초등학교 교장은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 프로그램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여상미 건강증진과장은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해 학교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안산시, 고유가·고물가 시대…선제적 민생안정 대책 가동
안산시가 최근 국제 유가 및 물가 상승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유가 급등이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유가와 물가 상승은 민생 현장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시민의 일상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시는 우선 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생필품 가격을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공공요금 인상도 최대한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지역화폐를 활용한 소비 촉진 정책과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도 병행한다.시는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를 통해 최저가 주유소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주유소협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 가짜 석유 판매나 가격 담합 같은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중소기업을 위해서는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 경영 안정 자금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영업용 화물자동차 운송 사업자와 농업인에게는 유류비 지원을 안내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비상대책회의에서 논의된 과제들을 신속하게 실행, 고유가·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를 안정화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파주시, '여기 새로운 꿈의 터전을' 이야기 공연 개최…용주골 변화 염원
파주시는 지난 18일 성매매집결지 내 '성평등 파주'에서 특별한 이야기 공연을 열었다. 파주시장, 시민, 저자들이 함께 자리하며 '여기 새로운 꿈의 터전을' 출간을 기념했다.이 책은 용주골 폐쇄 과정에서 시민들이 직접 겪은 경험과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시민이 직접 저자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행사는 시민들의 짧지만 강렬한 '한 줄 낭독'으로 시작됐다. 집결지의 아픔과 변화에 대한 염원이 고스란히 느껴졌다.이어 한 활동가가 성매매 피해 후 탈업에 성공한 여성의 글을 대독하며 현장은 숙연해졌다. 피해 여성은 글에서 “2023년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한다고 했을 때 야속했지만, 지금 그곳에 있다면 끔찍할 것”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성매매집결지로 향하는 여성들이 없도록 꾸준한 지원을 통해 용주골을 꼭 없애달라”고 호소했다.시민과 시인들은 이 고백을 통해 집결지 폐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깊이 공감했다. 저자들과 시민들은 집결지 폐쇄 과정의 의미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책의 한 줄 ‘고통에는 중립이 없다’라는 구절을 읽으며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성 착취 현장을 외면할 수 없으며 피해자들의 삶이 과거로 돌아가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경기 생활쏙 환원 공모에 선정돼 도비 160억 원을 확보했다.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넘어 해당 공간을 시민 모두를 위한 치유와 회복의 공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향후 집결지 공간을 활용한 공공시설 조성과 피해자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
인천의 미래를 연주하다…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공식 출범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공식 출범하며 인천 음악계의 새로운 장을 연다.인천시는 시립교향악단의 부속 기구로 청소년교향악단을 운영,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음악 교육과 풍부한 연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4세 이하의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단원으로 참여한다.시립교향악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원들은 수준 높은 연습 환경을 제공받는다. 악기, 악보, 연습실 등 시립교향악단의 주요 기반 시설을 공유하며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단원들에게는 연간 2회의 정기연주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다양한 공연 무대 경험을 통해 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수석 및 차석 단원들이 멘토로 참여, 연주 기법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선배 예술인과의 교류는 음악적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협연자 오디션 기회도 제공된다. 실전 무대 경험을 통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현재 추가 단원을 모집 중이며, 60명 내외로 단원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오는 7월, 창단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인천시, 폐가전 무상수거 ‘전 품목’ 확대… 이제 소형 가전도 무료 배출
인천광역시가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를 올해부터 전 품목으로 확대한다.기존에는 중대형 가전에 한정됐던 서비스가 소형 가전까지 포함되면서 시민들의 폐가전 배출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지금까지는 세탁기, 냉장고 등 50종의 중대형 가전만 무상수거 대상이었다. 하지만 정부의 '폐가전 회수 재활용 전 품목 의무부여 제도' 시행에 따라 산업기기, 군수품, 의료기기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기·전자제품으로 범위가 넓어졌다.이에 따라 의류관리기, 휴대용 선풍기, 보조배터리, 전기면도기 등 다양한 소형 가전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게 됐다.기존에는 12kg 이상 대형 폐가전 1개를 버릴 때, 혹은 중소형 폐가전 5개 이상을 모아야 무상 방문 수거가 가능했다. 전화, 누리집, 전용 앱 '폐전자제품 모두비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었다.올해부터는 전기·전자 전 품목의 중소형 폐가전을 대형 폐가전 수거 신청 시 함께 배출할 수 있다. 공동주택이나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폐가전 전용 수거함을 이용하면 수량에 관계없이 무료 배출이 가능하다.폐가전 전용 수거함 위치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의 '분리배출 지도'에서 확인하거나, 인터넷 포털에서 '폐가전 수거함'을 검색해 찾을 수 있다.폐가전 배출 시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해야 한다. 분리 가능한 배터리는 폐배터리 전용 수거함에 따로 배출하고 분리가 어려운 배터리 내장형 제품은 무리하게 분해하지 말고 그대로 배출해야 한다.가능하면 전원을 완전히 방전시킨 상태로 배출하고 전지 단자가 노출된 경우 절연테이프 등으로 절연 조치를 하는 것이 좋다.최명환 인천시 자원순환과장은 "폐가전 무상수거 대상이 전 품목으로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배출 수수료 부담이 줄고 편의성이 높아졌다"며 "회수된 제품은 전문 재활용 과정을 거쳐 친환경적으로 처리되는 만큼, 올바른 폐가전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6 우먼스 풋살 인천, 3월 21일 인천대공원서 킥오프
인천광역시가 '2026 우먼스 풋살 인천' 행사를 3월 21일 인천대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한다.여성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총 4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여성 풋살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대회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인천대공원 축구장 내 이벤트존에서는 일반 시민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들은 풋살 경기 관람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선수단과 관계자, 방문객들의 인천 방문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숙박, 음식점, 관광지 이용 등 지역 소비 증진 효과가 예상된다.유정복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6 우먼스 풋살 인천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
파주시, 청년위원 할당제 전격 시행…시정 참여 기회 확대
파주시가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청년위원 할당제’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시는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각종 위원회 위촉직 위원 구성 시 청년 위원 비율을 최소 10% 이상 적용하도록 의무화했다. 2025년 12월 기준 파주시 청년 인구는 전체의 25.3%를 차지한다. 하지만 현재 시가 운영 중인 152개 위원회의 청년 위원 비율은 4.2%에 불과해 청년 세대의 대표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파주시는 위원회별 특성을 고려한 사전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이를 토대로 52개 부서 152개 위원회를 대상으로 청년 위원을 우선 위촉하도록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시는 152개 위원회 중 청년 위원 비율이 10% 이상인 경우가 17.1%에 불과한 점을 감안, 2030년까지 그 비율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위원 할당제는 청년들이 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의 시각이 파주시 정책 곳곳에 스며들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파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파주시, 운정신도시연합회와 간담회 개최…주민 목소리 경청
파주시가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숙원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9일, 파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정신도시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꼽은 주요 문제점을 공유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운정신도시연합회 임원진, 그리고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운정신도시의 발전 방향과 정책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운정신도시연합회는 운정신도시 입주민들의 대표적인 협의체다. 지역 발전에 관련된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기관과의 소통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내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유치, GTX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조속 개발 등 굵직한 현안들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GTX 운정중앙역 환승 연계 강화를 위한 버스 노선 증차 및 신설, 서해선 운정 연장 사업 조속 착공,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운정나들목 입체화 반영, 경기경제과학진흥원 파주시 이전, 운정신도시 공공생활기반시설 조속 확충 등 다양한 건의사항도 쏟아졌다.파주시는 운정신도시연합회가 사전에 전달한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쳤다. 간담회 현장에서 그 결과와 추진 방향을 상세히 설명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즉시 추진 가능한 사안은 신속하게 실행하고, 상위 계획 반영이나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단계별 이행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파주시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목소리를 관련 부서와 함께 세심하게 살펴 정책과 사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책임 있게 챙겨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파주시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가 운정신도시 발전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
인천시, 대기오염물질 배출 '구멍' 막는다…기관 협력 강화
인천시가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팔을 걷었다.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19일, 시 및 군·구 대기배출시설 지도 점검 담당자들과 '대기배출시설 효율적 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 기관 간 업무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인천 지역 대기배출시설 오염도 검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관 간 업무 협조 방안도 논의됐다.간담회에서는 2025년 대기배출시설 오염도 검사 결과를 중심으로 초과 배출 사례와 주요 위반 유형을 분석했다. 최근 변화하는 대기배출원 관리 동향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어졌다.특히 2026년 지도 점검 계획을 공유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현장 관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실시한 오염도 검사 데이터 및 업종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발생 빈도가 높은 위반 사례를 사업장 유형별로 집중 분석해 공유했다. 각 지도 점검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하고, 대기배출원별 오염도 특성에 기반한 제어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최근 대기오염물질 배출 양상과 오염원 구조 변화에 주목해 지도 점검의 중점 방향 전환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김명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분석기관과 지도 점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기질 관리 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촘촘한 업무 연계를 통해 오염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관리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연구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 검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
동작구, 서울시 최초로 청년 1인가구 냉난방비 지원 결정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청년 1인가구 냉난방비를 지원한다.구는 관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청년 1인가구 600명이다. 1인당 10만원의 일시금이 지급된다.이번 사업은 동작구 소재 공공임대주택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공과금 체납, 전세사기 피해, 실직, 수해 등 자연재해 피해를 겪는 생활 위기 청년에게 우선 지원한다.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넘을 경우 우선순위 대상자를 먼저 선정한다. 이후 일반 청년 1인가구 신청자를 무작위 추첨으로 뽑을 예정이다.신청은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동작구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4월 17일 동작구청 누리집과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한다. 대상자는 임대차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지급은 5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물가, 고유가 시대에 홀로서기를 하는 청년들에게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자립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청년청소년과에 문의하면 된다. -
인천시, 재난 심리지원 실무자 대상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실시
인천시가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심리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월 19일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재난 심리지원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가트라우마센터가 손을 잡고 전문 강사진과 표준화된 교안을 바탕으로 공동으로 진행했다. 재난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심리적 응급처치는 재난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이 피해자에게 직접 찾아가 심리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안정과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는 중요한 활동이다. 초기 심리 지원은 트라우마로 인한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이번 교육은 총 6시간 동안 응급처치의 핵심 원칙과 현장 적용 방법, 재난 피해자 초기 접촉 및 면담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무자들이 실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역할극 기반 실습은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재난 경험자에 대한 개입 방법과 심리적 안정 지원에 필요한 실무 기술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심리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의견도 있었다.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심리적 응급처치는 재난 경험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무자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파주 단수 사태, 보상협의체 수자원공사에 최후통첩…'3월 말까지 수정안 제출'
지난해 11월 파주 운정, 금촌, 조리 일대에서 발생한 광역 상수도 단수 사고 피해 보상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보상협의체는 최근 4차 회의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소극적인 보상안에 강하게 반발하며 3월 말까지 수정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이날 회의에는 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고 원인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생수 구입비 보상 계획을 설명했다. 하지만 협의체 위원들은 공사 측의 보상안이 시민들의 피해를 제대로 보전하지 못한다고 비판하며, 시민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고 지적했다.특히 수자원공사가 생수 구입 영수증을 요구하며 신청 건에 한해 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방침에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한 위원은 "단수로 고통받은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생명수 확보 차원에서 일괄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사고 당시 긴박한 상황에서 영수증을 챙기지 못한 시민들이 많은데, 이제 와서 영수증을 요구하는 것은 공기업의 책임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보상 대책 부재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위원들은 물이 필수적인 업종들의 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수자원공사가 적극적인 보상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위원은 "소상공인들이 입은 경제적 타격은 생수 보상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강조했다.결국 보상협의체는 수자원공사에 3월 말까지 생수 구입비 일괄 보상과 소상공인 피해 보상 계획을 담은 수정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협의체는 요구안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상급 기관 감사 청구, 권익위 조사 청구 등 강력한 집단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
인천 영종-청라 잇는 다리, '청라하늘대로' 이름 얻다
인천 영종도와 청라를 잇는 새 길이 열렸다. 인천시는 '영종~청라 연결도로'의 이름을 '청라하늘대로'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19일 열린 인천광역시 주소정보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이다. 이 도로는 중구 중산동에서 서구 청라동까지 총 8.1km를 잇는다.새 도로 이름 후보는 총 3개였다. 중구는 '인천국제도시대로', 서구는 '청라하늘대로', 인천시는 '국제미래대로'를 제안했다. 시민 선호도 조사와 자치구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청라하늘대로'가 최종 낙점됐다.선정 배경에는 청라하늘대교의 인지도가 크게 작용했다. 도로 위치를 쉽게 알 수 있고 활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영종~신도 연결도로'는 '평화대로'로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연결도로'는 '꿈이음길'로 결정됐다.이번 결정으로 영종과 청라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확정된 도로명은 주소정보 데이터베이스에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