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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해빙기 맞아 대형 건설현장 안전점검…사고 예방 총력
전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대형 건설 현장의 안전 점검에 나섰다. 지반이 녹아내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김성수 건설안전국장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 지난 26일 주요 대형 공사 현장 4곳을 방문해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해빙기 취약 시설인 대규모 건설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기자촌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건설 현장, 실내체육관 건립 현장, 육상경기장, 야구장,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 등이다.점검반은 각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과 해빙기 대비 안전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흙막이 가설구조물의 안전성, 굴착 사면의 붕괴 및 지반 침하 여부, 추락 방지 시설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즉시 조치 가능한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했다. 정밀 진단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 대책을 수립하도록 조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이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급경사지 및 옹벽 121개소, 산사태 취약 지역 119개소, 국가유산 17개소, 건설 현장 5개소, 지하차도 3개소, 저수지 2개소 등 총 267개소를 대상으로 4월 10일까지 점검을 진행한다.김성수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대규모 공사 현장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 발생 시 대형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관계자들이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와 선제적인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완주군 용진읍 어르신들, 꽃으로 활짝 핀 웃음꽃
완주군 용진읍 어르신들이 꽃을 통해 정서적인 활력을 되찾았다.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과 26일, '어르신 마음 치유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화담협동조합에서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완연한 봄을 맞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노년기에 겪기 쉬운 우울감을 예방하고,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위안을 얻도록 기획된 것이다.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 봉사를 제공했다. 행사장까지 안전하게 모시는 것은 물론, 원예 활동을 보조하는 역할도 자처했다.참석한 어르신들은 흙을 만지고 꽃을 심으며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만들었다.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위안과 성취감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설선호 용진읍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소병오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꽃을 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원예활동 외에도 초·중학교 입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장애인 나들이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전주시기업인협회, '함께장터' 동참으로 나눔 온도 높여
전주시 기업인들이 '전주함께장터'에 동참,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기부와 나눔의 선순환을 목표로 하는 '전주함께장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전주시기업인협회 임직원들은 금암노인복지관과 함께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26일, 협회는 복지관 생활복지사 및 독거노인 30여 명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공방을 방문, 한지공예 체험과 따뜻한 식사를 함께 했다.'기업이 이끄는 소비와 나눔잔치'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2023년 설립된 전주시기업인협회는 현재 6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노사 화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기업인으로서의 자질 함양과 생산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복지시설 이용자들과의 연대를 통해 의미를 더했다.강은주 전주시기업인협회 회장은 "지역 기업인들의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께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전주시와 함께 성장하며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나눔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나눔에 동참한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기업인들이 앞장서서 나눔의 온기를 확산시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전주함께장터의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전주 전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의령군, 에너지 위기 대응 위해 공공기관 차량 5부제 강화
의령군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강화하여 시행한다.이번 조치는 단순한 차량 운행 제한을 넘어 '필요한 만큼만 이동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불필요한 차량 운행을 줄이고 가까운 거리는 도보 이동이나 동승을 적극 권장한다.군은 이번 5부제 강화를 통해 효율적인 이동 방식을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승용차 5부제는 원유 위기경보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현재 '주의' 단계에서는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요일별 차량 끝번호에 따라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해당되는 차량이 각각 다르다. 다만 친환경차, 장애인, 임산부 등 불가피한 경우는 예외로 적용된다.의령군은 이번 조치를 계기로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선도하고, 민간으로 절약 문화가 확산되도록 유관기관 협력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에너지 위기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대응이 시작된다"며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지속 가능한 절약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의령군은 향후 에너지 위기 심화에 대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단계별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
완주군 구이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따뜻한 온기 전해
완주군 구이면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가 추진됐다.부녀회원들은 손수 준비한 밑반찬을 들고 관내 취약 계층과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힘을 보탠 셈이다.강은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따뜻한 구이면을 만드는데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최은아 구이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그러면서 “행정에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이면은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이마트 전주점, 소상공인 자녀에 ‘희망더드림 장학금’ 1000만원 후원
이마트 전주점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4년째 장학금을 지원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6일, 이마트 전주점은 전주시청에서 '전주 희망더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1000만원을 기탁했다.특히 올해는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도 뜻을 함께하여 300만원을 추가로 기부,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장학금은 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자녀 26명에게 각 50만원씩 지원된다.이번 장학금은 이마트 전주점과 전주시, 소상공인 단체들이 2023년 8월 체결한 '지역상생 협력사업 업무협약'의 결실이다. 이마트 전주점은 협약 이후 4년간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상권과의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지원 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 주소지와 사업장이 전주시에 있는 소상공인의 중·고등·대학생 자녀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내여야 한다.최경무 이마트 전주점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 소상공인 자녀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유장명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회원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마트 전주점이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좋은 선례를 남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전주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민생 안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완주군, "함께 키워요" ‘돌봄 품앗이’ 활동가 양성
완주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가 돌봄 품앗이 회원 가정을 대상으로 '활동가 양성 교육'을 진행하며 부모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지역 사회 돌봄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부모들이 육아를 함께 나누는 '돌봄 품앗이'활동의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자 마련했다.교육은 활동 취지 및 운영 안내 활동계획 및 일지 작성법 활동 사례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참여 부모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공동육아의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하고 활동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웃과 함께 아이를 키우며 부모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신향 센터장은 "돌봄품앗이는 이웃이 서로 돕는 지역 공동체 활동으로 앞으로도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군, 만경강 관광 거점 ‘생태주차장’ 순항
완주군이 만경강 일대 이용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생태주차장'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군은 지난달 말 봉동읍 구만리 일원 사업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하고 사업에 착수했으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87억원을 투입해 약 6만 9883 규모로 조성되며 완공 시 승용차 953대와 대형차 47대를 포함해 총 1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시설이 들어선다.최근 만경강 일대는 자전거길과 산책로 체육시설 등과 연계되며 군민과 방문객의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이를 뒷받침할 주차 인프라는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 이용 불편이 지속돼 왔다.완주군은 이번 생태주차장을 통해 분산된 주차 수요를 체계적으로 흡수하고 만경강 전 구간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개선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해당 시설은 특정 지역만을 위한 주차장이 아니라, 만경강 일대를 찾는 군민과 방문객 전체를 고려한 만경강 순환버스 환승거점으로 활용하는 등 광역 거점형 공공 인프라로 조성될 계획이다.향후 만경강을 중심으로 한 축제 개최 및 행사 등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시설로서 역할이 기대된다.생태주차장은 단순한 주차 공간을 넘어 친환경 요소를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특히 산림청 '2026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주차장 내외부에 녹지와 쉼터를 함께 조성하고 수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설계 단계부터 환경적 요소를 반영해 생태 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만경강 생태주차장은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이미 사업이 본격화된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변 농경지에 주민과 함께 경관작물을 식재해 농업 환경 관광이 결합한 경관 자원을 창출하기 위한 '만경강 주변 경관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향후 만경강 주변의 다양한 경관자원과 연계한 체험 관광 체육 콘텐츠의 확충과 기반시설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전주시, 시민 참여 ‘우리동네 새단장’ 본격 추진
전주시는 올해부터 시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생활환경 정비사업인 '우리동네 새단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우리동네 새단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와 연대를 기반으로 한 환경정비 활동으로 지난해 경주 APEC 기간 주요 장소에 대한 쾌적한 정비를 성공적으로 주도했던 '대한민국 새단장'사업에서 출발했다.중앙정부의 일회성 정비에서 벗어난 지역주민 주도의 상시 관리 체계를 전국에 확산 및 정착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정책이다.시는 이러한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주민 주도 참여 확대 지속적 관리 체계 구축 취약지역 우선 정비를 핵심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35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145개 단체, 약 22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전주형 우리동네 새단장'운영모델을 구성했다.이를 위해 시는 동별로 자체적으로 작성한 추진계획서를 종합 분석한 후 동별 특성에 따라 5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5가지 유형은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가 포함된 '관광 유동인구형'대학가 및 구도심 등이 포함된 '원룸밀집 골목관리형'대규모 공동주택이 밀집된 '공동주택중심형'대규모 상가들이 밀집된 '상가혼재형'농촌지역이 포함된 '농촌형'이다.먼저 '관광 유동인구형'의 경우 관광지를 중심으로 축제 및 행락철에 집중 정비를 추진하고 '원룸밀집 골목관리형'은 무단투기 취약지 및 이면도로를 정비하는 한편 대학생과 외국인 등을 중심으로 폐기물배출 인식 개선 캠페인을 병행키로 했다.또, '공동주택중심형'은 관리사무소와 연계한 정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상가혼재형'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밀집지역 중심 폐기물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농촌형'의 경우 농촌지역 마을안길 및 영농폐기물 수거 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특히 시는 우선 취약지 정비가 시급한 동을 선정해 사업을 시작한다.구체적으로 삼천2동과 서서학동, 송천1동과 송천2동 등 총 4개 동을 시범 동으로 우선 선정해 새단장 정착을 위한 집중 환경 정비 활동과 지속적인 캠페인을 병행한다.시는 월별로 시범 동을 확대해 점진적으로 시 전역으로 사업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자발적인 환경정비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주시 직원 청소동호회 '전주반짝'을 운영하며 '줍깅'과 '취약지 정비'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특히 명절 전 후와 여름 휴가철 등 폐기물 발생량 급증 시기에는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민관협력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불필요한 폐기물 배출 감소 캠페인도 온 오프라인으로 추진한다.아울러 시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환경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전주형 우리동네 새단장'의 명칭 공모 및 아이디어 발굴, SNS 릴레이 캠페인 시행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 홍보에도 나설 방침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관리 모델을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병구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전주시 만들기의 핵심은 바로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에 있다"면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환경을 변화시키는 우리동네 새단장을 적극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제81회 식목일 기념 편백나무 4500본 식재
금산군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남일면 신천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림의 가치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금산군청, 금산군의회, 산림조합 관계자, 임업후계자, 지역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약 3ha 면적에 4년생 편백나무 4500본을 심으며 건강한 숲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편백나무는 생장력이 뛰어나 공기 정화와 탄소 저감 효과가 우수한 수종으로 알려졌다.이번 식재를 통해 산림 생태환경 개선은 물론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중요성을 공유하고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금산군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림 기반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흡수원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조림과 산림 관리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녹색 금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통영시, 이순신 장군 디지털 콘텐츠 사업 선정…'이순신의 도시' 위상 강화
통영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지역 디지털 콘텐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통영시는 '이순신의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게 됐다. 충무공 이순신 탄생 480주년을 기념하여 이순신 장군 관련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지원, 지역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꾀한다.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3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각 지자체는 국비 3억원을 지원받는다.통영시는 '이순신의 선택, 한산도'를 주제로 기존 미디어아트 시설과 연계한 차별화된 사업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강구안 바다를 배경으로 '실외형 이순신 미디어 영상관'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바다와 도심을 거닐며 자연스럽게 이순신의 서사를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목표다.총 사업비 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강구안과 통제영거리 일대의 주요 미디어아트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특히 전략적 거점이자 준비의 공간이었던 한산도에서의 일상과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면모를 담은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상영할 계획이다.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 미디어 기술로 재해석해 통영만의 독보적인 야간 관광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역사적 고증과 창의적인 기획을 바탕으로 다시 오고 싶은 대표 디지털 역사 관광지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시는 오는 12월까지 콘텐츠 제작을 완료하고 상시 상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산대첩축제 및 국가유산야행 등 지역 주요 축제와 연계한 특화 상영도 계획하고 있다. 리더십 교육 및 역사교육 자료로도 적극 활용,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충무공의 호국 정신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전북자치도, 전세사기 피해 주민 주거안전망 대폭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세사기 피해를 겪는 도민들을 위해 주거 안정과 경제적 회복을 돕는 전면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기존의 사후 대처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피해 회복과 사전 예방을 동시에 추구하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지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최근 전북 지역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청년층과 서민층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주거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보다 적극적이고 구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2026년 2월까지 접수된 도내 전세사기 피해는 총 990건이다. 이 중 570건이 최종 피해로 인정되었으며, 피해 금액은 약 336억 원에 달한다.특히 피해자의 83%가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의 소액 전세 계약자인 것으로 나타나 청년과 서민층의 주거 기반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전북자치도는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해 '3대 지원 패키지'를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한다. 주거비 지원은 기존 133가구 약 2억 6700만 원 규모에서 2026년 6억 원으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도 400가구로 늘릴 계획이다.피해자들은 월 최대 25만 원, 연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대출 이자 또는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대출 이자나 월세 지원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들을 위해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생계비 지원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는 주거 위기에 놓인 피해자들의 신속한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사비 지원도 강화한다. 총 9600만 원을 투입해 6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160만 원까지 지원하며 계약 해지나 강제 퇴거 상황에서 주거 이전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이사비 지원은 주거 이전이 불가피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급하며, 관할 시·군 또는 도 관련 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기존 저소득층 중심이었던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지원 대상을 전세사기 피해자까지 확대해 최대 600만 원의 주택 보수 비용을 지원한다.전세사기에 취약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의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 캠페인과 홍보물 배포를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일 원광대학교 입학식과 4일 전주대학교 신입생 프로그램 현장을 찾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북대학교 등 도내 대학에 전세사기 예방 홍보 자료를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78건의 가입을 유도했다. 안전한 임대차 계약 문화 정착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최정일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전세 계약 시 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 안전장치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진도군 한마음기업, 사회복지시설에 백미와 요구르트 '훈훈한 나눔'
진도군에 위치한 한마음기업이 지역 사회복지시설 10곳에 백미 50포와 요구르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진도지역자활센터 소속 기업인 한마음기업은 평소 정부양곡 지원 대상 가구에 양곡을 배분하고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기탁은 그러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정영호 한마음기업 대표는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정 대표는 매년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특히 진도건자재마트, 제일싱크대 등 지역 업체와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건축자재를 지원받아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한 가정의 전반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진도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영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어진박물관, 4월부터 '왕실문화클래스' 운영
전주시 어진박물관이 4월부터 '왕실문화클래스'를 운영한다.왕실 문화유산에 담긴 공예 기법과 생활 문화를 체험하며, 실생활에도 활용 가능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왕실 의물, 왕실 인장, 왕실 화장, 왕실 장식화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지역 공예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교육은 4월과 5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어진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회차별 2주 전부터 예약 페이지가 열린다.하재식 전주시 국가유산관리과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어진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왕실문화를 접하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4월 '왕실문화클래스'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왕실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어진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