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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화군 단군콜센터가 독거노인에게 제공하는 케어콜 서비스 만족도가 95.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부터 6년간 운영된 단군콜센터는 전화로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돕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2025년 8월 25일부터 두 달간 독거노인 1,0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83%의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5.8%가 서비스에 만족했으며, 97.5%는 향후에도 안부 전화를 받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와의 원활한 소통 역시 95.4%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어르신들은 통화 시 안부 확인과 말벗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현재의 통화 횟수가 적절하다는 의견이 93%를 차지했다.
강화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단군콜센터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안부 확인과 말벗 기능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상담사 교육에 심리 상담 및 공감 대화 비중을 확대, 정서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통화 횟수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6.5%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상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통화 횟수 확대 방안을 마련한다. 반복적으로 전화를 받지 않는 무응답자에 대해서는 읍·면 사회복지사, 이웃 등 대체 연락망을 활용한 방문 안전 절차를 도입하여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단군콜센터 서비스가 독거노인의 고독감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무응답자 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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